앤트맨 (2015) IMDb 트리비아 Part 3

'미모의 회원'께서 번역해주신 <앤트맨> IMDb 트리비아 3번째입니다.

트리비아 2에서 넘어왔습니다.

http://extmovie.maxmovie.com/xe/trivia/8297961

※ 다른 작아지는(scaled-down) 영화인 <리틀 인디언>(1995)에서 작업했던 카메라맨 러셀 카펜터는 <타이타닉>과 <트루 라이즈>에서도 작업했던 사람이다. 인도에서 제작 비용이 적은 영화를 마치고 돌아왔던 카펜터는, 그의 에이전트에게 그가 안 그래도 액션영화를 찍고 싶었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우연히도 이 영화는 그때 감독들의 체인지가 있었고, 카펜터는 페이튼 리드로 인해 그 바쁜 제작 스케줄 1주일 후에 영입되었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확실히 하기위해(정의 내리기 위해), 카펜터는 <아이언맨>부터 시작해서 이전의 마블영화들을 보기 시작했다. 카펜터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스타일을 특히 좋아했고, 그래서 그 영화에서 사용된 같은 LUT를 사용했다. LUT는 Look Up Table 의 약자로, 영화제작에서 컬러 모니터로 사용된다. 

※ 대부분의 마블영화는 평소에 2.35:1의 비율로 찍는데, 그것과 다르게 이번 영화는 주인공의 작은 키와 비슷하게 하려고 1.85:1 의 비율로 찍었다.

※ VFXperts는 이 영화를 다른 ‘줄어드는’ 영화들과 차별화 있게 만들 수 있는 기술들을 포함시키고 영화에 ‘실험적인’ 이미지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 기술들은 현미경 촬영과 모션캡쳐를 포함한 트릭 촬영도 적용되었다 : 클로즈업, 공중촬영 그리고 큰(넓은) 렌즈를 사용한 장시간의 촬영은 앤트맨의 좋은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 주로 적용된 테크닉이다. 

※ 사이즈를 바꾸는 시각효과는 원래 앤트맨 원작 만화에서 가져온 것이고, 스톱모션과 다중노출촬영에 영향을 받았다. 

※ 시각효과 감독인 잔 K. 엥겔은 화장실 씬에서 사용하기위해 폐차장에서 실제 파이프를 얻어왔다. 

※ 편집자 댄 레벤탈은 에드가 라이트가 떠나고 이 프로젝트에 페이튼 리드가 새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개봉일은 여전히 원래대로 지켜졌다고 말했다. 이건 무슨 말이냐면 후의(새로운) 제작팀은 영화를 완성하기까지 10주나 허비했다는 소리이다. 레벤탈은 이것이 에디팅, 사운드, 시각효과 그리고 3D 만들기 팀의 작업량에 속도를 붙였다고 말했다 - 시각효과 촬영분의 일부가 도착하기도 전에, 팀들은 final mixing sound (최종 음향) 작업을 하고 있었다. 레벤탈은 이 사업에서는 이런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만, 라이트가 떠난 것과 리드가 새로 들어온 것을 고려하면, 이번일이 특히 더 극도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 크리스토프 벡이 작곡한 대부분의 음악(사운드트랙)은 거의 7/4박(4분의7박)이다. (한박자에 7비트). 

※ 코믹북에서 행크 핌은 울트론을 만들었다. 이번 영화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이어서 개봉된 마블 영화이다. 

※ 이 영화는 원래 마블의 3분기에 시작되려고 하였으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가 새 분기를 시작하는 걸로 바뀌어서, 대신에 2분기로 바뀌었다. 

※ 앤트맨 영화의 잠재적인 생각(아이디어)은 마블이 영화스튜디오를 소유하기 전까지 쓰이지 않고 놓여있었다. Marvel Cinematic Universe가 설립되고, 앤트맨을 어벤져스의 멤버로 만들고, 1분기 영화에 넣자는 계획이 있었다. 이 계획들은 실현되지 못했고, 앤트맨은 그 대신에 2분기 영화에 나오는 걸로 되어있었다. 그다음에는 이영화가 3분기의 첫 파트에 나오는 것으로 미뤄졌었는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이어 2분기의 피날레로 나오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가 3분기를 먼저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면서 바뀌었다.

※ 첫 티저 예고편의 프리뷰는 개미만한 사이즈였다. 무슨 말이냐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거의 알아볼 수 없는 정도로 작았다. 사람용 사이즈의 예고편은 그 다음날 올라왔다. 

※ 영화 제작자에 의하면 이 영화의 메인 주제는 “다른 사람에게 (의무나 일 같은 걸) 넘기는 것’ 이다. 

※ 1989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시작부분에서 ‘트리스켈리온’ 빌딩이 건설 중이다. 그 빌딩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에서 쉴드 조직의 메인 구역이었다.

※ 존 슬래터리는 토니 스타크의 아빠, 하워드 스타크 역을 다시 맡았다. 그는 그 전에 <아이언맨 2>(2010) 에서 연기했으며 토니가 그의 아빠의 홈 비디오를 보고 있을 때 볼 수 있다.

※ 1980년대 회상 장면에서, 어려 보이게 하는 시각효과가 70세의 마이클 더글라스와 57세의 마틴 도노반을 어려 보이게 하기위해 쓰였으며, 나이가 들어보이게 하는 시각효과는 가발, 메이크업과 함께 33세의 헤일리 애트웰을 늙어보이게 하는데 쓰였다.

CG로 젊어진 마이클 더글라스

※ 마이클 더글라스는 그가 CGI를 통해 더 어려 보이게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서, 마치 그의 옛날 영화 중 하나의 속편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 “영화의 도입부에서 30년이나 어린, CGI 처리된 내 모습을 보는 것은 놀라웠어요! 내 얼굴에는 조그마한 점들이 막 뒤덮여있었고 나는 그걸 보고 있어요. 그리고 씬의 중간쯤에 사진이 갑자기 나타나고 그 사진에서 나는 30년 전이였죠. <로맨싱 스톤>(1984). 나는 내가 그 속편을 위해 있는 거 같아요!” 

※ 마이클 더글라스는 행크 핌을, 그가 <쇼를 사랑한 남자>(2013)에서 맡았던 리버라치 역에 비교했다 : “가끔씩은 다른 사람들을 못살게 굴면서 재미를 본다.”

※ 행크 핌이 들고 있는 신문의 기사는 사스콰치(산속에 사는 사람 같은 큰 짐승)를 언급한다. 이것은 캐나다의 슈퍼히어로인 사스콰치(월터 랑고스키 Walter Langowski)와 관련이 있다. 

※ 스콧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짧게 근무했던 것을 원래는 치폴레(멕시코 요리 프랜차이즈)로 하려고 했다. 그러나 치폴레 측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걸 꺼려했기에 하지 못했다. 영화 제작자들은 잠바주스(스무디 체인점)도 고려했는데, 밝은 색들이 어두운 감옥 오프닝과 만났을 때 웃긴 대비를 만들 것 같다는 것을 알고 나서, 배스킨라빈스로 합의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