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디킨스와 드뇌 빌뇌브가 뽑은 최고씬 

드뇌 빌뇌브 감독이 촬영 감독 로저 디킨스의 '팀 디킨스 팟캐스트'에 나와서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영화들 ('프리즈너스'
'시카리오' '블래이드 러너 2049')중에서 최고의 씬을 뽑음

두 사람 모두 공히 '시카리오'의 마지막씬 (아래)을 꼽음

디킨스는 " 우리가 뽑은씬이 두 사람이 부엌에 앉아 있는 씬이라는게 정말 웃기다.그 씬 찍는데 1만 달러 든거 같다." 

드뇌브는 " 두 배우 사이에 동시에 느껴지는 긴장감과 정적이 대단했고 배우들이 빛이 보이는 곳으로 움직이는 시퀀스도 대단했다." 

디킨스는 " 그런 (빛을 이용한 촬영) 점이 잘 맞아떨어지면 정말 기분이 좋다. 나는 인간의 얼굴을 촬영하는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에밀리와 베니치오 같은 배우들을 찍으면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https://www.indiewire.com/2020/07/roger-deakins-denis-villeneuve-best-scene-prisoners-endings-123457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