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포스터 이벤트 본인이 잘못해서 못받는걸 왜 직원한테...
오늘 용아맥 조조 끝나고 한 남성분께서 포스터 받으려하셨나봐요. 근데 두 편은 지류티켓 출력을 안해서 카운터에서 뽑을 수 있었는데 다크나이트를 이전에 출력하고 집에 두고 오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직원분이 "그거 가져오셔야 드릴 수 있다"니까 직원한테 "여기서 두 시간 걸리는데 거길 지금 갔다오라는거냐 어쩌라는거냐" 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네 거길 지금이라도 다녀오셔야 받으실 수 있는거죠... 지침이 그렇고, 혹시나 지류티켓 여러 장 뽑게했다가 그거 거래라도 하면 어떡하나요..... 앞으로는 미리 이벤트 설명 잘 읽고 오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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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재출력이 몇번이나 가능할거라는 잘못된 정보들이 많아서 저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저러는거죠
저도 까먹고 나왔다가 1분 거리를 다시 집으로 들어가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ㅋㅋ큐ㅜㅜ
포스터에 저리 발작할 정도면 두시간은 거뜬히 갔다와야죠 왜 알바한테 화를 내는지 모르겠네여..
용산은 철저한가보네요
너무 지점별로 케바케 심하네요
어느지점이라고는 말은 안하지만
라이즈표만 확인하고 다크나이트 비긴즈
아예 확인도 안하는 지점도 있습니다
어벤져스 재개봉 포스터 때도 표 대충 눈으로만 보고 주더군요 나중중에는 표에 도장 찍더군요ㅋ
우겨서 뭐라도 받아낼려고 하는 심리가 팽배해서 서비스업 방식이나 태도가 완전히 바껴야됩니다.
말귀 못 알아먹는 짐승들한테 언제까지 고객님 고객님 하면서 비위 맞춰가며 진상 양산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똑 부러지게 안된다고 1차 통보하고 그럼에도 불응하고 난리치면 경찰이라도 불러서 영업방해로 경찰소환하든 강하게 나가야돼요
저도 서비스직 몇 년하니까 저런 뭣같은놈들 수없이 봐와서 그때마다 강하게 나가야 알아먹지
순하게 나가면 안되는 것도 되는 것처럼 우겨먹으려고 합니다.
아직도 라이즈 티켓만 보여주면 그냥 줄껄요
모든건 원칙적으로 대응할 경우, 상대방도 원칙적이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블랙분들이 계시니
제가 담당자여도 골치아플거 같아요
안타까운맘이 이해도 되고 죄없는 미소지기도 이해가 되네요.. 근데 티켓 재출력까지 허용이 안되나요?? 저는 첫날에받아서 그런가 얼핏 모바일로 확인하는 분들도 계셨던것 같았는데.. 전반적으로 꼼꼼히 확인안하시는 분위기였는데 바뀌었나봐요.
되팔이들때문에 상식적인 배려까지 할 수 없어졌군요 ㅜㅜ
매니아들 아니면 사실 설마 재출력까지 안되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긴합니다ㅋㅋ 전례없는 까다로운 이벤트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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