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성형외과 원장과 주고받은 문자 공개
뉴스 영상 - http://tv.naver.com/v/12440467?openType=nmp
https://n.news.naver.com/entertain/movie/article/241/0003005476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성형외과 원장과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채널A '뉴스A'는 하정우 측근이 제공한 하정우와 성형외과 원장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해 1월 하정우가 '소개를 받고 연락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원장은 시술 날짜와 시간을 조율했다. 이어 병원장이 '앞으로 과제는 흉터인데, 시술 후 열흘 안에 3번 내원하라'고 했고, 하정우는 '흉터가 가장 큰 숙제'라고 답했다. 이처럼 두 사람 사이에는 흉터 치료에 관한 대화가 지속적으로 오고 갔다.
하정우의 측근은 "불법 투약이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흉터가 깊어 수면마취 없이는 시술을 받으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고 주장했다.
또한 차명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로 진료를 예약했기에 병원에서 어떤 이름으로 기록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정우 또한 "내가 왜 친동생 이름을 썼겠나"라며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은 앞서 하정우 측이 배포한 입장문의 내용과 동일하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평소 고민이 많던 중 2019년 1월 레이저 흉터 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고, 그 원장으로부터 하정우의 피부 흉터 치료를 돕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 받았다"며 "시술을 받은 기간은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약 10회 가량으로,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이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전혀 없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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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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