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지류 티켓 뽑다가 벌어진 일
셋져
6327 19 51
오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스핀오프 할리우드 대작전>GV를 보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왔습니다. 무인발권기에서 지류티켓을 뽑기 위해서 예매번호를 누르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화면에는 전혀 다른 영화가 나오더군요. 순간 제가 예매번호를 잘못 눌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보통 예매번호를 잘못 누르면 번호가 잘못 되었다고 나오기 마련인데 롯시 예매번호가 짧다보니 잘못 눌렀는데도 다른 사람이 예매한 표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이미 출력된 표여서 뽑을 일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른 영화였기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죠. 같은 영화였다면 저도 모르게 뽑았을 것 같아요. 실제로 예전에 다른 사람이 실수로 제 티켓을 뽑는 바람에 영화를 못 볼 뻔한 일이 있었어요. 롯시는 예매번호 자릿수를 늘리는게 그리도 어려울까요?...
추천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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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
ㅈㅅㅈㅅ -
Fiello -
션님 -
이예에 -
토미미 -
김치콕 -
spacekitty -
꿀빵곰 -
박엔스터 -
LinusBlanket -
waterfall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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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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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40
19.11.14.
Supervicon
다행히 뽑지는 않았어요. ㅎㅎ
19:44
19.11.14.
2등 헐~ 매표소 가면 다시 제대로 해주나요?!
19:40
19.11.14.
waterfall
잘못 뽑았으면 매표소에 맡겨야죠.
19:44
19.11.14.
3등 전 그래서 롯데는 전번으로 뽑아요.
19:42
19.11.14.
모베쌍
다른 사람의 표를 뽑을 일은 없지만 다른 사람이 잘못된 예매번호로 내 표를 뽑는 것은 못 막죠;;
19:45
19.11.14.
모베쌍
별로 의미가 없는..
22:54
19.11.14.
뭐 얼마나 예매 시스템이 복잡하길래 예매번호 8자리짜리를 계속 고수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코딩은 하나도 모르지만 시스템 자리수 몇 개 늘리는 게 무슨 대재앙이 벌어질 일은 결코 아닐 텐데 말이죠. 발급사고들을 그냥 방치하려는 생각인지 뭔지 원.
19:42
19.11.14.
LinusBlanket
아니면 기계자체가 8자리밖에 인식이 안되게 만들었거나요;;
19:46
19.11.14.
L사는 참 이래저래 문제인듯요 ㅋㅋ
19:42
19.11.14.
A380
아니면 지류티켓을 뽑지말라고 하는건지요 ㅋㅋ
19:47
19.11.14.
식겁하네요@_@
19:43
19.11.14.
나에게주는시간
제가 이번에는 가해자가 될 뻔해서 식겁했어요...
19:47
19.11.14.
그래서 무조건 매표소 가서 지류티켓 뽑습니다
19:45
19.11.14.
박엔스터
현장예매하는게 아니면 매표소에 가지 않다보니...😓
19:48
19.11.14.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19:46
19.11.14.
Vortex
저번에는 제가 피해자, 이번에는 가해자가 될 뻔했어요;;;
19:48
19.11.14.
저도 다른분 예매내역이 뜬적있어서 몇번씩 확인하고 뽑아요~
19:47
19.11.14.
꿀빵곰
그나마 오늘은 여유있게 왔으니 확인했죠. 급할 때는 어찌 되었을지...
19:49
19.11.14.
cgv도 티켓뽑지도 않았는데 뽑아졌다고 나온게 2번이네요 저는
19:53
19.11.14.
두부다
그럴 때는 불안해요;;
20:05
19.11.14.
근데 이 글 읽고 남의 티켓 뺏으려고 아무 번호나 누르는 사람이 있을 듯 하네요 ㅎ
19:54
19.11.14.
spacekitty
https://extmovie.com/movietalk/45534204
그럴 때를 위한 답변이에요.
그럴 때를 위한 답변이에요.
20:06
19.11.14.
저도 예전에 잘못 눌러서 제가 가해자가 될 뻔 한적이..
순간 다른 영화가 나와서 깜놀했었네요
20:13
19.11.14.
김치콕
저도 다른 영화가 떠서 처음에는 놀랬어요;;;
23:32
19.11.14.
이런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ㅠㅠㅠ 일하면서 많이 경험하곤 합니다 ㅠㅠ
20:20
19.11.14.
뜬구름
아아....일하는 분들도 많이 겪는군요 ㅠㅠ
23:32
19.11.14.
저는 큰병원갔을때도 그래요 기계로 제꺼 뽑는데 이미 출력됐다고 내 처방전ㅜㅜ 안나오더라구요
셋져님은 본의아니게 가해자가 될뻔?
손이 무심코 뽑았을수도있는데 영화제목을 보셨군요!
셋져님은 본의아니게 가해자가 될뻔?
손이 무심코 뽑았을수도있는데 영화제목을 보셨군요!
20:44
19.11.14.
토미미
여유있게 왔으니 화면을 확인하고 뽑죠.
급했으면 손이 먼저 나갈 뻔 했어요.
다행히 이미 출력된 표라서 매표소에 갈 일은 없었어요.
급했으면 손이 먼저 나갈 뻔 했어요.
다행히 이미 출력된 표라서 매표소에 갈 일은 없었어요.
23:34
19.11.14.
씨지비도 그렇게 긴데 종종 그런 일이 있더라구요. 그렇담 롯시는 얼마나 빈번하게 일어날지 상상이 좀 가는군요...
20:47
19.11.14.
이예에
자릿수가 많아야 그만큼 겹칠 확률이 줄어들죠.
CGV도 그런 일이 생기는데 자릿수가 적은 롯시는 오죽할까요..
CGV도 그런 일이 생기는데 자릿수가 적은 롯시는 오죽할까요..
23:35
19.11.14.
저도그런적잇어요...잉? 햇지요....ㅎㅎ
21:02
19.11.14.
라니라니
당한 적도 있고 할 뻔 했어요...ㅎㅎ
23:36
19.11.14.
이런일도 다 있나보네요 전 롯시만 가는데 한번도 겪어보진 않았는데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21:27
19.11.14.
메밀꽃
롯시에 자주 가지 않는데 이걸 다 겪을 정도면 로또를 사야할지요...
23:37
19.11.14.
저도 이런일땜에 온리 모바일티켓만 사용을;
21:31
19.11.14.
Fiello
모바일티켓이 제일 좋죠. 다만 다른 사람이 지류로 나의 티켓을 뽑으면 문제죠;;;
23:38
19.11.14.
허걱 당황스럽네요..
22:26
19.11.14.
블루아이
저도 보고 벙쪘어요..
23:38
19.11.14.
진짜 문제네요......
22:30
19.11.14.
ㅈㅅㅈㅅ
문제인데 롯시는 가만히 있죠.
23:38
19.11.14.
롯데는 진짜 좀 번호 좀 늘렸으면 좋겠어요!
22:52
19.11.14.
온새미로
요즘 롯시가 지류보다 모바일 티켓으로 밀고가서 그런지 여기에 별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23:39
19.11.14.
어이없으셨겠어요... 이런일도 있네요...
00:26
19.11.15.
imk1278
덕분에 롯시 예매번호의 허술함을 실감하고 가요...
00:27
19.11.15.
와.. 1년도 안돼서 다시 생길 정도면 진짜 롯데시네마 문제 같은데요. 많이 당황스러우셨겠어요.
03:27
19.11.15.
백택
댓글을 보니 저만 겪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04:20
19.11.16.
이런일도 있군요..
03:50
19.11.15.
새벽밤
물론 제가 실수를 종종 하다보니 벌어질 확률이 높지만 겪어보니 놀라워요.
04:21
19.11.16.
안녕하세여7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8:57
19.11.15.
안녕하세여7
이런 불만이 있을 것 같지만 딱히 해결할 기미는 없어보여요.
04:22
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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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가 달라도 뽑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