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롯시에서 겪은 일
셋져
오늘 정우성의 스타체어 <비트>를 보러 롯데시네마 신림점에 갔습니다.
예매 티켓을 뽑으려고하는데 이미 발권된 티켓이라고 나오는거에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티켓을 뽑을 수 없죠.
티켓을 뽑은 적도 없는데 발권되었다는 사실이 이상해서 매표소로 갔습니다.
예매내역을 보여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전산상의 실수면 다행이지만 누군가가 뽑았다면 제 계정이 털렸다는 증거일 수도 있으니깐요.
아쉽게도 언제 어디서 뽑았는지 확인은 불가능하고 지류티켓을 뽑으려면 재결제해야한다는 답변만 왔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매니저처럼 보이는 분이 이 얘기를 듣고 사무실에서 티켓을 가져다줬습니다.😥
오늘 오전에 다른 손님이 예매번호를 잘못 눌러서 표를 뽑았는데 그게 하필 제 번호였던겁니다(...)
그리고 그 티켓을 매표소에 가져다줬다고 합니다.
진짜 그 손님이 티켓을 매표소에 돌려주지않거나 매니져가 지금 얘기를 듣지않았다면 원인도 모른 채 찜찜한 상태로 일이 끝날 뻔했어요.😟
살다가 이런 일도 겪어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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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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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하면서 놀랬어요.
이런 일도 있군요~~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매니져님 땡큐에요^^
3등 우째 이런일이... 위추드립니다...
그래도 무사히 넘어가서 다행이에요.
너무 다행입니다 상식적인 분이셨네요 그런데 이렇게 쉽게 맞춰지는 예매번호는 몇번 얘기나왔지만 문제있네요ㅠ
사실 예매번호뿐만 아니라 타인의 핸드폰 번호만 알아도 표를 뽑을 수 있을 정도로 롯시가 좀 허술해요.
그분은 잘못 뽑으셨지만 대처가 그래도 괜찮으셨네요.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정말 행운이었죠. 매표소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구요.
롯데가 예매번호가 짧아서 이런일이 잦을수도..
이번 일을 겪으면서 실감했어요.
아직 우리나라는 따스한 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분은 정말 된 분이셨군여
그렇죠. 남의 티켓이라고 버리지않은것만 해도 얼마인지...
언제 어디서 뽑은게 확인이 안 된다고 했다고요...? 이상하네요 옛날에 알바했을 때 금방 가능한 거였는데..ㅋㅋ 뭐 전산 시스템이 지금은 바뀌었나 보죠..?ㅡㅡ 제대로 모르고 한 답변이 아닐까.. 참... 그리고 그런일이 있으면 매표 직원끼리 인수인계 해서 다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이 아닐까 싶네요. 지나가던 매니져 없었으면 한참 고생하셨을 텐데요.. 근무들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티켓 찾으셔서 다행입니다ㅠ
아니면 뽑아간 사람을 알 수 없다는 걸로 얘기한건지도 모르죠. 사실 직원이 여러명이면 그런 정보들이 전달되기 힘들어요. 게다가 시간대를 보니 오전 9시에 뽑은 표다보니 하루종일 근무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에는 알 길이 없죠.
헐.. 그런일이 다 있군요;
큰일날뻔했네요....
진짜 누군가가 뽑아간 것이 아닐까 걱정도 되었어요...
짧은 예매번호의 단점이네요
몰랐었는데 이번에 알았어요.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실수로 뽑으신분이 매표소로 돌려줬고 그 타이밍에 매니저가 있었으니 다행이지 일처리는 너무 미흡하네요
진짜로 인생은 운과 타이밍인것 같아요.
와 가져다 주신분도 좋았네요. 표 찾으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
정말 그분이 안 돌려줬으면 찜찜한 상태로 끝났을 것 같아요.
롯데가 8자리밖에 안되다보니 아찔한 일 생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게 실제로..
그것을 제가 오늘 하필 당일취소가 불가능한 티켓으로 경험했어요.
그래도 진짜 다행이네요ㅎㅎ
상영 시작하기 전이라서 다행이었어요ㅎㅎ
실수로 저렇게도 뽑힐수있군요...일이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그때 상영시간이 다 되어갈 때라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실수로 뽑힐 가능성이 있긴하죠
만약 같은 영화라면 저도 착각할 것 같아요.
돈 내고 못 보는 황당한 경우도 생길 수 있군요... 롯시에서 같은 자리가 찍힌 사람들끼리 확인하고 직원도 오고 복잡한 일을 목격한 적이 있었는데...
전산상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빼돌린건지 알 수가 없지만 골치 아프죠;;
와....이게 잘못누른다고 뽑히는 번호배열인가요....
사람 일은 모르는 법이죠....
번호가 그렇게 긴데 실수로 겹칠 수도 있다니.. 이상하네요 ㅜㅜ
7자리라서 겹칠 수도 있다고 봐요 ㅜㅜ
번호가 실수로 겹쳐서 뽑힐수도 있다니....ㅜㅜㅜ거참 큰일 날뻔하셨네요..ㅜㅜ잘 못뽑으신분이 티켓을 돌려주셔서 매니저분을 만나서 받으실수 있었던거지요??ㅜㅠㅠ아주 클날뻔했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상영시간이 코앞이라서 급했죠ㅜㅜ 정말 오늘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상영시간이 코앞이었으면...영화 못보시고 날리실뻔 하셨네요ㅜㅜㅜㅜ 정말 운이 좋으셨네요..^ㅡㅜ 하나만 어긋났어도ㅜㅜㅜㅜ...진짜..ㅜㅜ
헐 .. 롯데는 번호가 짧으니 이런일이 생긴건가요 ㄷㄷ
7자리로 이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구나라고 온몸으로 실감했어요 ㄷㄷ
어머 이런일이 ᆢ이생각 저생각에 걱정스러우셨다가 그래도 데스크에 가져다주어 천만다행입니다
윗분의 매끄러운 해결도 정말좋았구요
드리미들은 잘 모르는 것 같지만 매니져들은 잘 알고있는 걸로 봐서는 흔한 일이 아니었나봐요.
헐..잘못뽑힐수도있군요 ;(
번호 누르고 확인없이 바로 출력을 누르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해요 : (
헉...놀라셨겠어요ㅠㅠ 무사히 찾아서 다행입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겪는군요 ㅠㅠ
아이구 그래도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여...ㅠㅠ
덕분에 무사히 보고나왔어오 : )
이런일도 일어나는군요...
매니저님 지나간게 신의 한 수...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롯데의 재발견...^^#
조금 있다가 이 건에 대한 롯시의 답변도 올릴게요.
신림점이하면 최근 들렀을 때 다른 일로 질문하는데 요즘 팝콘 판매와 매표를 계속 오가는 탓에 정보 전달은 잘 안되는 분위기더라구요.
그래도 매표소와 매점이 통일되지 않은 덕에 줄서지 않고 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롯데시네마 예매 번호가 너무 간단 명료해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듯하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 겪었지만 은근 이런 일들이 있군요.
오아.. 별일이 다있군요;;
예매번호 쫌..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매번호뿐만 아니라 얘네들은 핸드폰 번호만 알아도 가져갈 수 있어요.
되게 황당하셨겠어요ㅠ 그래도 그 종이를 가져다 줘서 다행이네요
다음부터 실수로 다른 사람의 티켓을 뽑았다면 매표소에 가져가야한다는 사실도 배우고가요.
이건 정말 로또 같은 확률이랄까요.
그래도 무사히 해결 되셔서 다행입니다 :)
세상에 그런일도 있네요. 고생하셨어요~
확률이 참 ...ㄷㄷ
암튼 다행이네요
헐.. 저도 비슷한 경험을 사실 작년에 한적이 있어요!!
작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들려서 예매한 지류티켓 뽑을려고 매표티켓 기계에서 예매번호 치는데요.
한자리를 번호 잘못친거에요~
그랬는데 타 영화와 시간대인 영화 티켓이 출력되서 나오더라구요?!
서둘러 다시 제가 예매한 예매번호를 올바르게 치니 정상적으로 예매한 지류티켓이 나왔구요!
잘못 번호쳤는데 뒷자리를.. 그 티겟이 나온건 직원에게 자초지종 설명하고 드렸답니다.
간혹 이지만 그런 일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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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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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헐 하필 예매번호가 맞았나봐요 그래도 잘 해결되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