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아이드잭 봤습니다.
1편에 비해 혹평이 많았던 2편도 흥미롭게 봤는데... 이번 영화는 좀 아쉽네요.
배신과 사기, 반전이 뒤얽힌 이야기라 적당히 보는 재미는 있지만 전작들에 비해 캐릭터들의 매력이 많이 부족하다 느꼈습니다. 전설이 된 타짜 1편의 캐릭터들이나 명대사의 매력에 못미치는 건 물론이고, 감각적인 연출과 코미디로 단점들을 커버했던 2편보다 흥미롭지 못하더라고요.
원작 만화는 안 봤는데 줄거리 확인해보니 각색이 많이 된 듯합니다. 아귀를 능가한다는 마귀라는 빌런이 등장하고, 아주 인상적일 수도 있었던 팜므파탈 캐릭터도 있지만 오래 잔상에 남을 것 같진 않습니다. 전작들과 자꾸 비교돼서 실망스럽기만 했어요. 류승범은 그냥 류승범을 연기하고요. 잔인한 장면들이 꽤 나와서 19금 판정 받은 게 이해되는데 사실 이광수의 올누드 뒷태가 가장 충격적이었네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보시길.
golgo
추천인 49
댓글 87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편이 워낙 명작이라 넘어서기 힘들죠 ㅠㅠㅠ 큰 기대는 안 하고 보러 가야겠습니다
2편보다 못하다뇨. ㅜㅜ
최동훈을 넘기기는 힘든가 봅니다 ㅠㅠ 4편제작은 물건너가겠네요
1을 안본 사람은 재밌게 보려나요??ㅋㅋㅋㅋ
헐 추석날 뭐 보나요 ㅜㅜ
1하고 2랑 연결 딱히 안되죠?
1편이 짝귀 아들이 나오는 거 외엔 없어요.
2편도 별로이긴 했었는데 2편보다 못하다뇨...ㅠ
이광수의 뒷태라니.. ㅋㅋ
2편 망작으로 알고있었는데
400만명이나 본 영화네요...
타짜는 최동훈감독 작품이라 명작인걸로
저런. 벌써 눈버리는 적나라한 한 줄을 적어주셨군요. 이광수의...저...저런...
후기 잘봤습니다 기대는 좀 내려놓고 봐야겠네요
광수배우님 큰 결심 이시네요 뒤태라니 >_<;;;;;
뒷태♡
제가 언배 시사 보고 나온 시간이 4시 40분인데 48분에 글이 올라오고 공지 1번에 올라가다니 어떤 의미에서 다단하네요
저는 영화를 만드는 분들의 고통을 옆에서 본 적이 있고 그래서 조금이나마 알기 때문에 쉽게 평가 내리지는 못합니다. 특히 다른 영화와의 비교 평가는 더욱 어렵구요
재미있다 없다는 보시는 분들의 몫이지만 1편의 아우라가 너무도 큰 시리즈 후속편으로서 제작진의 고심을 충분히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다 70,아쉬운 점도 있다 30입니다.
제작진이 우려하는 만큼 1편과 비교는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그영화가 레전드인 건 다 알잖아요.
암튼 도움이 되었고, 그 정도면 보러 갈 마음이 드네요~
저는 제작진이 아니라서 우려는 안 하구요 이 글이 공지 맨 위에 있는걸 보고 좀 의아했을 뿐이에요 다른 영화 보신 분들이 사려깊은 의견을 내 주시겠지요.
언짢으신 건 알겠는데요. 글올라간 시간이나 공지 올라간 시간이나 아무 문제 없는데. 이렇게 비꼬시면 글쓴분 무안하시겠어요. 뭐 늦게 올린다고 혹평이 좋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요
제 글이 비꼬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 타인의 개인적 감상평에 불과한 글을 비꼴 생각은 전혀 없구요.
다만 오늘 경험으로 익무의 베스트글이 어떻게 올라가는 건지 궁금해 지기는 했네요
언론시사는 아시다시피 가장 빠른 시사이기도 하고 골고님이나 다크맨님의 글에는 회원들 모두 관심이 많은 편이기도 하거니와 기대작이거나 궁금한 작품들은 조회수가 짧은시간에도 금방 올라가는편입니다. 언제부터 익무를 보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오래 활동하셨으면 항상 두분의 언시평은 올라오자마자 대부분 공지에 올라갔었습니다. 1레벨이시니 새로 가입하신건 아닌것 같고 그동안 눈팅만 하셨어도 충분히 아실만 한데 어찌 이번 타짜평에만 크게 관심이 생기셔서 이런 의문을 제기하시는건지 모르겠으나 별로 이상할 것 없는 일입니다.
아, 영화 보고난 단상 정도를 써 놓고 '큰 기대는 하지 말고 보라'는 마지막 권고 멘트에는 솔직히 좀 놀랐네요.
말에는 늬앙스라는게 있는데 쓰신댓글이 그런 늬앙스를 풍겨서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궁금하기만 하다는 늬앙스로 느껴지지가 않아서요. 물론 단순한 궁금증이라면 저도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들 쭈욱 읽어보니 golgo라는 분은 다른 영화와의 비교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분이고 저처럼 이를 의아하게 여기는 분이 없네요. 제가 딱히 놀랄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익무 글은 Best 글이라도 가볍게 스킵해야겠네요.
쓰시는 댓글 보니 늬앙스가 원래 그러신것 같네요. 다른영화와의 비교가 이해를 돕는다는 측면도 분명 있는데 나쁘게만 받아들이시는것 같기도 하고 뭔가 대단한 신념이 있으신것 같기도 하고 눈팅을 꽤 하셨다면 그동안 별로라 평한 다른영화들의 평에는 반응이없으셨는지 의아하긴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글 읽는것과 선택은 개인의 자유니 그렇게 하시면 되겠네요.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영화와의 비교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내용없이 a>b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작년 언젠가(신기하게도 추석 때인 것 같네요)를 기점으로 이곳은 마케터들이 많은가하고 잘 안 들어와서 다른 영화에 반응이 없었던 거니 의아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 댓글은 의아하고 이런 후기글은 안 의아한건 서로의 생각이 다른 때문이겠죠
수고하세요.
p.s : 부연하자면 개봉 후 이미 관객 선택을 받은 영화라면 괜찮았을 것입니다 선택적인 기회인 언론시사 후기라면 저라면 a>b니 기대하지 말고 보세요라고 써서 걸러야겠네요의 반응이 나오는 일은 자제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장점은 이렇고 부족한 점은 이렇다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위 후기글에도 말씀하신 장점과 단점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는데 아마도 제생각엔 이미 머리속에 뭔가 내 생각이 맞아 이건 틀렸어가 확고하게 박혀있으신 것 같네요. 이미 블라인드로 보신 분들 후기도 꽤 올라와있는데 이글과 별로 다르지 않네요. 물론 개봉하공나면 일반 관객들 후기는 또 다를 수 있겠죠. 그러나 그건 어떤영화든 그럴 수 밖에 없죠. 언론시사 후기에 그런 책임감을 부여할거라면 대중에게 많이 노출되어있는 영화평론가들의 별점과 한줄평에서 신랄하게 영화를 비판해선 안되는걸까요? 그들도 일반관객보다 분명 먼저 볼텐데요. 지금까지 댓글로 말씀하신 내용들이 초지일관 무엇을 연상시키는지 스스로 찬찬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않나 싶네요. 어떤 글을 보던 거르던 본인의 자유인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후기를 남기고 글을 쓰는것 또한 다른 이용자의 자유겠죠. 그걸 받아들이고 소비하는 사람들도 생각이 있고 나름의 판단 기준이 있으니 알아서 판단할 것이구요. 계속 생각이 옳고 이건 잘못되었으니 걸러야겠다는 표현을 굳이 반복하시는것도 어찌보면 의아하기도 하구요. 맘먹으신대로 행동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저는 영화 평론가들이 별점이나 후기에 대해 가지는 얼마나 신중한지 어떤 책임을 지는지 들은 적이 있어서 직접 비교는 어려울 것 같구요. 그 외에는 계속 제 댓글에 대한 님의 평가를 굳이 동어반복하시는 것 같네요.
제 댓글이 초지일관 무엇을 연상시킨다는 건지 말씀하시는게 짐작은 가는데 님께서 어떤 편견과 의도를 가지고 제 글을 읽어서 무엇을 연상하시든 님의 자유입니다. 말씀은 젠틀하신데 어떤 이미지를 덧씌우는게 대화의 방식으로는 좋지 않은 것 같구요.
그리고 저는 늘 제 맘 먹은 대로 행동하니 굳이 코멘트해 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님글에 굳이 더이상 코멘트할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수고하세요~
말씀은 젠틀하신데 대화방식이 좋지않은건 피차일반이겠네요. 과연 제 방식을 평가할만큼 품격있는 대화방식을 갖고 계신지도 좀 의문이고요. 들은것도 많고 아시는것도 많아서 제작자들의 노고를 대변하려고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반관객들도 티켓값과 시간을 들여서 영화를 선택해야 하는데 큰 성공을 거둔 1편을 잇는 시리즈의 3편이 좀 더 냉정한 잣대로 평가받는건 당연한 일인데 불편하시다면 그것도 그럴순 있겠지요. 동어반복이 될 수 밖에없는것 또한 분명한 이유가 존재하는데 굳이 말해봐야 계속 평행선을 달리는 무의미한 일이 될것 같으니 의미없겠네요. 분명 영화산업에 엄청난 애정을 갖고 계신것 같은데 그만큼 관객들은 돈과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그들의 노력이 폄하될 필욘없지만 선택과 평가는 냉정해야죠. 재밌었다면 평가가 좋았을테니까요.
이미 전전 댓글에서도 할말이 없어 그만하시겠다던 분께서 다짐만 세번째 하시네요. 저또한 시간낭비라는데는 100% 동의합니다. 커뮤니티를 눈팅하시다가 대뜸 영화평에 커뮤니티 시스템에 대한 순수한 의문이라는 댓글치곤 늬앙스가 매섭길래 시작한거였구요. 베스트를 걸러야겠다는 등의 말을 굳이 글로 남기시는걸 보면 꽤 불만이 크신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었네요. “타인의 글에 대해 왜곡하지말고 진의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좀 기울이시는게 좋겠다”고 쓰신게 처음 쓰신 댓글에 대한 저의 생각이기도 하구요. 타인이 남긴 영화평에 대해 상당부분 진의를 왜곡하신게 본인이 아닐까 싶어서요. 물론 제 생각과는 의도가 다르셨을지도 모르겠지요. 계속해서 저에게 선생님처럼 대화법에 대한 대단한 조언을 아끼시지 않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이만하죠.
2편보다 별로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낡낡님 그 정도는 아니에요 ㅎㅎㅎㅎㅎㅎ
전 1편을 3편 보기전에 최근에 봤는데
뭐 느낌은 비슷해요.
1편을 그 당시에 안보고 시간이 한참 흘러 본거라..
이상하게 이 영화가 대단한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저에겐 비슷한 오락영화일뿐
그래도 비슷하시다니 그럼 적당히 2편정도 구나 생각해야겠네요
아빠가 보고싶어하셔서 추석에 가족과 함께 볼텐데...
생각지못한 이광수 배우 올누드 뒷태를 함께 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2편을 못 봤는데..
배우들 연기나 합은 3편이 압도적일거같은 생각은 들어요
박정민 배우님이 잘생겨지는 과정이 .. 흐믓ㅎ
근데 중간에 살짝 배드씬 있어서 아빠랑 보시기엔 좀 민망스러울수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 특별카메오도 나오니까.
보러가셔도 후회는 안하실듯합니다
오 특별카메오도 있군요! 과연 누굴지~
아빠랑 그런 것(?) 상관안하고 잘 봐요. 아빠는 민망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ㅋㅋ 전 평온한 편입니다~.~
허얼.. 이광수 뒤태라니...
두근거리고 계시는 ....
기대를 살포시 낮춰봅니다 배우들 보는맛은 있겠죠 뭐 ㅋ
저는...타짜1할때..개봉일 평일인데...관객들이 거의 꽉찬 상영관에서 영화본 기억이 아직도 강렬합니다.
2편 최악이였는데..2편보다 못하면ㅠ그나저나 이광수라니..
1편 김혜수. 2편 신세경. 3편 이광수인가요.
3편 히로인 이광수.. 그렇네요.^^
3편 히로인은...♡
이광수 뒷태라니... 근데 안봐도 어쩐지 본것 같은 느낌이에요ㅋㅋㅋ 3편은 팜므파탈 아니고 옴므파탈인가봐여?ㅋㅋㅋㅋ
그 뒷태 편집 안됐나보네요 왜 집어넣었는지도 모르겠던 장면인데요;
시사회로 봤었는데 거의 변동이 없나봅니다 시사회 봤을때 전작을 뛰어넘는 후속작은 없다는 말이 떠올랐어요ㅎ
타짜1편이 워낙 유명하고 그래서 어느정도 관객은 들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
갈수록별로라면 ㅠ 2탄도실망많이했는데 ㅠ 예고편보니 느낌싸했는데
블시로 봤었는데 지극히 평범한 연출과 매력없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지루하더군요.
타짜 원작까지 그렇진 않을 듯한데.. 1,2편 이야기랑 비슷해서 또 같은 얘긴가 싶기도 했어요
그냥 패스해야 겠습니다~~^^;;
음...역시나...ㅠㅠ...
아무 기대없이 그냥 봐야겠어요...^^#
박정민 배우 보려고 보는 거니깐...ㅎㅎ 후우..ㅜㅜ 기대 낮추고 봐야겠네요오..ㅜㅜ
기대는 낮춰야겠네요
그게 무슨 뜻이에요? 류승범이 류승범을 연기한다는게..
막줄에 핵심이..? ㄷㄷ
그냥 시간되면 봐야 할 수준인 모양입니다.
최유화 어느정도 벗나요? 수위좀ㅠ
정말인가요??ㅠㅠ 예매 했는데 이미...
심의해서 또 재심의 했는데 2분 잘랐다는데.. 이런...ㅋ 최소 가슴은 나와야지..ㅠ
류승범님 머리때문인지 예고편에서 임팩트있었는데 본영화는 그닥이네요.ㅠ
노출수위나 빈도는 어떤가요?? 추석때 아버지랑 볼려하는데 민망할까요.... 타짜2정도 생각하면 되려나요
아버지랑 보는거라 이광수님 뒷태면 뭐 웃으며 볼수잇을것같은데 이광수님 제외하고 그런장면이 좀 잇다면 민망할것같네요 ㅋㅋㅋㅋ
임지연 배우님은 노출이 아예없는건가요??
이런! 2편보다 별로라니...
전작보다 안좋다니 아쉽네요
흠 역시 예상대로 ㅜㅜ
최유화 가슴은 나오나요??
뒷모습만 나오면 처참한데 뭐하러 나왔지..ㅠㅠ
ㅋㅋ 19금 걸어놓은게 이광수 올누드 뒤태때문에 걸어놓은건가요?ㅋㅋ
원래 취향이 아닌 시리즈였어서 1편도 심드렁했었네요. 만화만 재밌었고요. 확실하게 패스입니다.
류승범, 박정민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역시 1편은 넘기 힘들군요 2편보다 별로라니...
2편도 혹평에 안 봤는데 3편은 더하군요. 역시나 1편이 너무 강렬했나 봐요.
아...ㅠㅠ 기대하고 있었는데...ㅠㅠ 기대감을 낮춰야겠어요ㅠㅠ
기대없이 봐야겠군요..ㅠㅠ
우려하던 일이.....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제가 볼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전작 후광 업고 어설프게 만든 후속작들은 안나오는게 맞죠.
어 근데 뭔가 올누드 예상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ㅋㅋㅋㅋㅋ 뭔가 예상한 그대로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2편도 나름 강형철 감독님 작품여서 기대하고 봤는데 ㅋㅋ 타짜 써니버젼 만화적인 연출은 좋았는데
2편보다 못 하면 ... 한국에도 이런 시리즈 잘 됐으면 좋겠는데 너무 준비를 안 하고 나왔나? 4편 제작하면 다시 최동훈 감독님으로
역시 타짜는 1편이군요 ㅋ
혐짤 정보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