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자] 의외의 대담성
브래드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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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씨의 일본아카데미 수상 소식을 듣고 궁금해
재개봉으로 챙겨봤네요.
일본영화가 이런 사회적 주제를 거의 다루지 않고,
심지어 개인의 일탈과 전복조차 만나본 적의 없어서
무척 신선했습니다.
일본 현정부에 대한 이정도의 고발은
우리나라 영화 속에선 시도된 바 없기에
이번만큼은 부럽기도 했구요.
일본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심은경은 언어에 소질이 있는듯 한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차분하고 여성스런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그에 비해 일본영화 속에서 여성을 다루는 전형적인 방식때문인지는 몰라도
직업인으로서의 기자다운 느낌은 별로 없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소재에 비해 극진행이 밋밋하고 불필요한 핸드헬즈 등
완성도는 아쉽지만 용기있는 일본영화라는 점에서 한번쯤
볼만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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