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V페라리] 2차 관람 후기 입니다~!
자동차에 관심도 많이 없었고, 카 레이싱에 대해 1도 몰랐던 제가 20세기 폭스 시사실에서 첫 관람했을때 자동차들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굉음으로 흥분한 상태로 시사실을 빠져 나올 정도로 너무 재밌게 잘보고와서 큰 화면으로 또 보고싶어 코엑스 MX관 익무 시사회를 통해 2차 관람 한 후기입니다!
2차 관람이다보니 스토리를 알고있어 웃음이나 슬픔 포인트가 어디인지 알았지만 웃긴장면은 더 웃겼고 슬픈장면은 더 슬펐어요! <포드V페라리>는 N차 필수인가봐요^^;;
2차 관람전, 저는 궁금해서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 인물을 검색해보고 갔어요 (아직 관람전이신분들은 실제 인물들 검색 안해보고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영수다에 올라온 실제 인물들과 영화 속 주인공들의 차이점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실제 켄 마일스는 사생활 노출을 극히 꺼려했었다고해서 각본가나 켄 마일스를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이 영화 속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얼마나 노력했을지 느껴졌고, 영화가 끝난 후, 실제 인물들의 사진이 나오는데 켄 마일스를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과 실제 인물 켄 마일스의 이미지가 너무 비슷해서 크리스찬 베일이 진짜 켄 마일스가 되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찬 베일 배우를 제가 이래서 좋아합니다! 미리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 연기하는 멋진 배우에요!)
<포드V페라리>는 2시간 32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허투로 쓴 장면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이됩니다! <포트V페라리> 특유의 긴장감과 전후의 이야기들이 지루하지 않고 초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에요 (제가 2차 관람림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은 1도 없었고 이번에도 2시간 32분이 순삭이였습니다)! 그리고 2차 관람한 곳이 바로 코엑스 MX관이다보니 큰 화면에 빵빵한 사운드는 영화에 대한 흥미를 업 시켜줍니다!! 생생한 레이싱 장면은 카메라 구도도 너무 좋고, 흥분을 업 시켜주는 자동차 앤진 소리와 진동 그리고 켄 마일스의 역전 우승은 극한의 짜릿함을 맛보게 해줍니다
<포드V페라리> 영화는 화면도 크고, 특히 사운드 좋은 영화관에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불가능을 즐기는 두 남자의 뜨거운 우정을 보여주는 캐롤 셸비역의 맷 데이먼과 켄 마일스 역의 크리스찬 베일 두 배우의 캐스팅은 다시봐도 정말 최고입니다!! 두 배우가 아닌 다른 배우는 감히 상상도 안될 만큼 케미도 좋았고, 두배우 모두 자기옷을 입은 마냥 찰떡이였습니다!
크리스찬 베일 배우는 저에게 또 하나의 강렬한 캐릭터 이미지를 심어줘서 특히나 더 기억에 남을 영화입니다!
2차 관람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익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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