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을 찢는 공포 <브링 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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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하나의 장르로 삼아, 이를 공포의 언어로 치환한 작품이다.
‘무섭다’는 감정을 자극하기보다, 슬픔과 상실이 인간의 이성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잔혹하게 보여준다.
상징과 인물 간 감정 충돌, 트라우마, 악의 형상을 내면화한 연출은 단순한 장르영화를 넘어선다.
필리푸 형제는 이 작품을 통해 단순한 호러 작가가 아닌, 감정의 해부학자로서의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냈다.
추천인 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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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감사합니다.
13:21
14시간 전

이상건
^^
13:38
13시간 전

전작보다 호불호 갈릴 듯한데.. 일단 감독으로서 야심이 큰 형제 같네요
13:32
14시간 전

golgo
저는 상당히 좋았네요
13:38
13시간 전

톤이 전작과 많이 달라져서 호불호 갈릴듯 합니다. 저도 이런 깊이있는 탐구 좋아하긴 하지만요.
14:08
13시간 전

이 감독 스트리트 파이터 연출하기로 한 거 변경된 건 아니겠죠? 열심히 기대 중..
22:58
4시간 전
아 궁금하네요…
22:59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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