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맥쿼리, '탑건 3 각본 완성' - 상세기사

Christopher McQuarrie is Writing ‘Top Gun 3’ — “We Cracked the Story”
크리스토퍼 맥쿼리—톰 크루즈의 오랜 협업자이자 어쩌면 그의 집사까지 겸하는 인물—가 '탑건 3'의 각본을 집필 중이며, 이미 이야기 구조를 “완전히 짰다”고 밝혔다(출처: Happy Sad Confused 팟캐스트).
“이미 다 완성됐어요. 어렵지도 않았죠. 어렵겠거니 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자, 뭘 해야 하지?’ 싶은 거예요.
그런데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사실, 이 영화들 중 어떤 것도 이야기 짜는 게 힘들진 않더라고요.”
맥쿼리가 최근 크루즈의 거의 모든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탑건 3'의 감독직도 그가 맡게 될지 주목된다. 전작인 '탑건: 매버릭'은 조셉 코신스키가 연출했다. 일단 맥쿼리는 각본 집필료로 약 5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편에는 크루즈를 비롯해 마일스 텔러, 글렌 파웰이 다시 출연하며, 제리 브룩하이머와 데이비드 엘리슨도 제작자로 복귀한다. 파웰은 지난해, 캐스트가 이미 촬영을 위한 “날짜를 비워두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작 '탑건: 매버릭'은 중국 개봉 없이도 전 세계에서 14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엄청난 흥행 성과를 거뒀다.
팬데믹 중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모은 진정한 문화적 현상이었다.
맥쿼리는 '유주얼 서스펙트' 각본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후, 2000년 '웨이 오브 더 건'으로 감독 데뷔했다. 이후 그는 크루즈의 주요 파트너가 되어 '잭 리처', 최근 네 편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포함한 액션 블록버스터들을 집필·연출했다. 그 외에도 '작전명 발키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잭 리처: 네버 고 백', '미이라' 등 다수의 크루즈 영화에 각본가 및 제작자로 참여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26/christopher-mcquarrie-is-writing-top-gun-3
* 근데, 각본상 더 진행할 거리가.... 주적이 미약한지라.... 트럼프정부와 싸우게 되나요 ㅋㅋ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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