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3>를 보고 나서 (스포 O) - 로버트 존 버크, 질 헤네시 주연 작품

 아이언 맨 이전에 로보캅이 있었다.
 
 OCP가 역시나 또 일을 벌였고, 거기서 몇몇 시민들은 반란군이 되어 그들과 전쟁을 치르는데, 로보캅 옆에 든든하게 있던 루이스가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고 본인 역시 죽음에 이르렀지만 반란군에 있던 천재 해커 소녀의 도움을 받고 OCP에서 자신을 도와줬던 박사의 힘으로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OCP에서 로보캅을 죽이기 위해 데려온 사무라이 로봇?과 시민들을 쓸어버리려는 일행들과 반란군과 경찰들 사이에서 로보캅이 아이언 맨처럼 등장하며 적을 소탕하고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전편의 분위기를 또 잘 이어받은 느낌이고, 볼 만한 이야기였고 액션도 좋았지만 사무라이 로봇?과 싸우는 로보캅의 분량이 적기도 했고 그렇게 강한 포스를 내뿜으며 온 사무라이 로봇인데 힘 없이 무너지는 느낌이 있어 좀 김이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