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데이비스-플로렌스 헌트-캐롤라인 피터스-말레이아 스턴 타케다,드라마 <버터플라이 스트로크> 출연

주디 데이비스,플로렌스 헌트,캐롤라인 피터스,말레이아 스턴 타케다가 데니스 라바글리아가 연출하는 드라마 <버터플라이 스트로크>에 출연한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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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28일 제작을 시작하는 이 영화는 영국 수영 챔피언이자 삶의 모든 측면, 심지어 죽음까지도 스스로 통제하고 싶어 하는 여성 루스(데이비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말기 뇌종양 진단을 받은 그녀는 조력 자살이 합법인 스위스로 마지막 여정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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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소원해진 손녀 로리(헌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계획과 곧 받게 될 유산에 대해 알립니다. 로리는 충동적이고 고집이 센 성격으로 루스가 쉽게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루스의 결정을 막거나 적어도 이해하기 위해 스위스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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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에서 루스의 특이한 태도는 조직의 일상과 충돌하며 그녀의 사례 관리자에게 악몽이 됩니다. 루스에게는 꼼꼼한 슈타이거 박사(피터스)라는 적수가 있는데 그는 규칙을 거침없이 적용하며 어둡고 코믹한 대치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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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리는 예상치 못하게 스위스 축구 선수인 잉그리드(스턴 타케다)에게 관심을 빼앗기고 그녀에게 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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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의 치밀한 계획이 지연되면서 할머니와 손녀는 예상치 못한 재밌고도 흥미로운 늪에 빠지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거대한 감정의 간극이 생기기 시작하고 오랫동안 묻혀있던 비밀들이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그 중에는 루스의 올림픽 출전을 좌절시킨 미스터리한 사건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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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루어체마,제시카 타운젠드,라바글리아가 각본을 맡고 마이클 슈타이거,미켈라 피니,크리스 컬링,안야 리젠코바가 제작하며 티에리 와세 베일리,앙리에트 볼만이 기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