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즈' 로튼 비평가 75명 평점 93% - 상세기사

‘Final Destination: Bloodlines’ Praised by Critics — 75 on Metacritic
'시너스'와 '마인크래프트'에 이어, 워너 브라더스가 또 하나의 히트작을 만들어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죽음은 정말로 휴가를 가지 않기 때문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에서 저승사자가 마지막으로 근무한 지 무려 14년이 흘렀지만, 이번 '블러드라인'을 통해 이 프랜차이즈는 다시 한 번 무덤에서 부활했다. 그리고 초기 반응을 보아하니, 이번 편이 역대 최고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물론, 그 기준이 아주 높았던 건 아니지만 말이다.
그렇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실제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 75점, 로튼토마토 93%라는 수치는 꽤 인상적이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번 작품이 시리즈 사상 가장 기발한 죽음을 보여준다고 입을 모은다.
여섯 번째 시리즈는 새로운 20대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번엔 한 대학생이 시리즈 특유의 '죽음의 설계도'에 갇히게 된다.
주요 감정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토니 토드가 연기하는 윌리엄 블러드워스의 마지막 등장이다.
출연진은 신예 배우들로 꽉 찼다. 브렉 배싱어, 케이틀린 산타 후아나, 테오 브리오네스, 리처드 하먼, 안나 로어, 오웬 패트릭 조이너, 맥스 로이드-존스, 라야 킬스테트, 틴포 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토니 토드의 존재감은 마치 CW 오디션장에서 걸어 나온 듯한 나머지 배우들에게 꼭 필요한 무게감을 부여한다.
박스오피스 예측은 개봉 첫 주 4,500만 달러로 잡혔지만, 이런 입소문이라면 6,000만 달러를 넘기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팸 압디와 마이클 드 루카가 최근 스튜디오 역사상 가장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만들어낼지도 모른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5월 16일 미국 극장에 상영된다. 90분간 온몸이 흔들리는 걸 즐기고 싶다면, 일부 극장에서는 4DX 상영도 준비돼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13/critics-praise-final-destination-bloodlines-as-a-franchise-high-point
이번에 진짜 잘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