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대니얼 데이 루이스 복귀작 '아네몬' 10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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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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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Day-Lewis’ Comeback Film, ‘Anemone,’ Set for October Release
다니엘 데이루이스, 역대 가장 위대한 배우 중 한 명으로 널리 평가받는 그는, 8년간의 스크린 공백을 깨고 은퇴에서 복귀한다.
이 전설적인 배우는 포커스 피처스와 플랜 B가 제작하는 차기작 Anemone에 출연할 예정이다. 우연이 아닌 것은, 이 작품이 바로 그의 아들이자 화가 및 예술가로 알려진 로넌 데이루이스의 감독 데뷔작이라는 점이다. Anemone는 오는 10월 3일 제한 개봉으로 일정을 확정지었으며, 시상식 시즌의 한복판에 정확히 위치해 있다.
다니엘 데이루이스와 로넌 데이루이스는 이 작품의 각본도 공동 집필했으며, 영화는 “형제, 아버지, 아들 사이에 존재하는 복잡하고도 깊은 유대”를 탐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 줄거리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데이루이스는 팬텀 스레드(2017) 이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는다. 그 외 출연진으로는 숀 빈, 사만다 모튼, 사무엘 보텀리, 사피아 오클리그린이 이름을 올렸다. 촬영감독은 Love Lies Bleeding을 맡았던 벤 포드스먼이 담당한다.
지난해 마틴 스코세이지는 전미비평가위원회 시상식에서 데이루이스와의 재협업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우린 함께 두 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경험 중 하나였죠…
어쩌면 한 편 더 만들 시간이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메릴린 로빈슨의 소설 Home 영화화에서 데이루이스가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다면 완벽할 것이다.
사실 데이루이스는 경력 중 두 번 은퇴한 바 있다. 현재 68세인 그는 1996년 더 복서 이후 처음으로 배우 활동을 접었으며, 이후 수공예에 빠져 구두장이로 전향했다. 구두제작에 대한 새로운 열정은 그를 이탈리아로 이끌었고, 그곳에서 그는 장인 스테파노 베머의 견습생으로 일하며 수련을 쌓았다.
데이루이스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연기를 선보인 거장이다. 대표작으로는 데어 윌 비 블러드, 갱스 오브 뉴욕, 나의 왼발, 링컨, 아버지의 이름으로 등이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13/daniel-day-lewiss-comeback-film-anemone-set-for-october-release
* 전 '라스트 모히칸' 이 정말 좋더라구요. "Just stay a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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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
콘스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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