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영화정보 '미션임파서블 파이널레코닝' 언론시사 첫반응 호불호갈려 - 전체 분위기, 반응들 추가

  • NeoSun NeoSun
  • 2725
  • 15

IMG_4866.png.jpg

 

‘Mission: Impossible—The Final Reckoning’ Earns Mixed Reactions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톰 크루즈는 이번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코닝'에서 자신들의 야심에 지나치게 도취된 듯하다.

 

칸 영화제 상영에 앞서 열린 언론 시사에서 이 영화가 공개됐고,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많은 관객들이 가장 큰 단점으로 과도한 러닝타임을 지적하고 있다.

 

일부는 긴박한 액션 시퀀스와 톰 크루즈의 여전한 생생한 스턴트 연기를 칭찬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영화가 곳곳에서 늘어진다고 느끼며, 17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지속적인 긴장감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관객들은 이번 작품이 큰 스케일을 추구하는 만큼, 그 대가로 서사 구조와 캐릭터의 감정선이 희생되고 있다고 평하며, 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만족스러운 결말을 선사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본격적인 리뷰 엠바고는 내일 해제되지만, 지금까지의 초기 반응과 유사한 평이 이어진다면, 현재 약 8천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는 북미 개봉 첫 주말 수익 전망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굳이 강조할 필요도 없겠지만, '더 파이널 레코닝'의 제작비는 무려 4억 달러에 달하며, 일부에 따르면 그보다 더 들었다는 얘기도 있다.

이런 비용을 회수하려면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반응들 일부 (어제 올린 평들과 일부 중복이 존재합니다)

 

 

IMG_5285.jpg

순위 : 파이널레코닝 시리즈중 꼴찌

 

IMG_5284.jpg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코닝은 볼거리가 많은 영화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다투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여전히 강렬하지만, 이전 시리즈들 중 더 재미있는 작품들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시리즈 중에서는 중간 정도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IMG_5277.jpg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코닝은 이 시리즈가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던 방식으로 지루하고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세트 피스는 분명히 놀랍지만, Cruise가 영화를 구하기 위한 그의 노력에 그토록 지지해온 사람으로서, 이 영화는 정말 큰 실망이었습니다.

 

 

 

IMG_5273.jpg

#미션임파서블 #더파이널레코닝은 기술 용어와 과거 회상에 너무 얽매여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클라이맥스에서는 다시 고전적인 미션 임파서블 스타일로 돌아오지만, 전체적으로는 길게 느껴지고 배경 장소들도 의외로 흥미롭지 않았다. 그냥 그랬다.

 

 

IMG_5271.jpg

더 파이널 레코닝은 별로 재미있지 않았다 :(

McQ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드러난 작품, 즉 멋진 시각적 요소가 지나치게 복잡한 스토리로 방해받고, 도입된 많은 요소들이 결국 아무것도 되지 않는 느낌. 분명히 대본 없이 촬영한 것처럼 느껴진다.

 

 

IMG_5272.jpg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코닝은 때때로 시리즈 최고의 순간을 보여준다. 거대한 스턴트와 복잡한 첩보 요소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하지만 지나친 향수와 불필요한 설정 변경(retcon)들에 발목 잡히며, 프랜차이즈 영화 제작의 최악의 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IMG_5278.jpg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더 파이널 레코닝’도 확실히 같은 부류다.
불안감에 시달리는 듯한 이 작품은, 마치 프랜차이즈의 ‘최고 장면 모음집’처럼 보인다.
장면들은 시작도 끝도 없이 이어지고, 정신없는 말도 안 되는 전개가 계속된다 — 설명과 설명이 끊임없이 흐를 뿐이다.

 

 

IMG_5281.jpg

#미션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코닝은 이상하게도 시리즈 중에서 액션 비중이 가장 낮은 편이다. 러닝타임은 길고, 줄거리 중심이며, 반복적인 면도 있다. 하지만 액션 장면이 터질 때는? 세상에.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 최고로 뛰어난 순간도 있지만, 실망스러운 순간도 있다.

 

 

IMG_5308.jpg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크루즈와 맥쿼리는 정말로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코닝에서 완벽한 마무리를 해냈다.
이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에 있어 다크 나이트가 배트맨 시리즈에 해당하는 위치다.
세계 3차 대전을 막는 거대한 위기를 다룬 대단한 피날레이며, 나는 완전히 압도당한 채 극장을 나왔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13/8h58y6xq47e0rrmm0cx9gowbypw2zh

 

 

* 초기 언론반응이라 절반은 접어듣고 호들갑평들 다 제끼고 냉정 반응들로 분위기 대략 보자면,

피날레라 시리즈들 베스트 다 넣으면서 자체진행도 하려다 보니, 시간과 신선함 면에서 좀 부족한 듯한 느낌이네요.

그런 갭들을 탐형의 미친 스턴트들이 메워주고 있는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시리즈 중간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 이지만,  피날레 성격에 제작비 4억달러라.. 10억달러 못찍으면 좀 타격이 있을듯 보입니다.

여튼 탐형 응원합니다.

 

#그래도마지막평은다크나이트급으로올려주네요

NeoSun NeoSun
91 Lv. 4770586/5000000P
| |

영화가 낙인 Nerd 직딩 / 최신 해외 영화뉴스들을 매일 전합니다.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no_comments
헷01님 포함 8명이 추천

추천인 8


  • 헷01
  • 갓두조
    갓두조
  • 콘스탄트
    콘스탄트
  • 왕정문
    왕정문

  • min님

  • gauntlet

  • 이상건
  • golgo
    golgo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15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profile image
1등 golgo 5시간 전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언급되다니..^^
gauntlet 4시간 전
호불호가 갈려도 데드 레커닝 정도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직접 보고 판단.
min님 4시간 전

기대치 최대한으로 낮추고 가야 하는데 이런 글을 봐야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 순위는 개인적으로는 저와는 안맞네요.

 

Screenshot_2025-05-14_140641_(1).jpg

 

profile image
갓두조 3시간 전
min님
스포될까봐 진짜 꾹 참고 있는데.. 저 순위는 공감 안됩니다
min님 2시간 전
갓두조
참느라 고생하십니다.
profile image
갓두조 2시간 전
화기소림
그거 때문에 공감이 안되는 이유들 중 하나입니다.
2편은 .. 정말 시리즈들 중에서 바텀을 찍고 순위 매겨야 합니다.
물론 킬링타임급은 충분하지만 미임파라는 첩보물을 생각한다면
안맞는 시리즈입니다.
병타 2시간 전
갓두조
저도 2편의 만족도가 제일 낮긴한데 그래도 요즘 개봉하는 영화들에 비하면 선녀중 선녀죠 ㅋㅋㅋ
profile image
갓두조 1시간 전
병타
그쵸 ㅋㅋ 킬링타임 이상이죠 ㅎㅎ 이 부분은 우리 우삼이형을 지키고 싶습니다 ^^
min님 1시간 전
갓두조

좀 다른 이야기인데 2편 개봉 전에 주변 사람들의 화두는 영화 내용보다는 과연 비둘기는 나올것인가였고 개봉후에는 제5전선, 돌아온 제5전선까지 결부해서 이건 미션 임파서블과 무관한 영화다가 주된 화두였던 기억이 납니다.

min님 1시간 전
화기소림
개인 취향이라 존중은 하지만 저와는 많이 다릅니다.
zdmoon 3시간 전
감독이 능력이 너무 없어요 맥쿼리가 스토리 하고 3,4탄 감독이 연출 했으면 역대급 명작 나왔을텐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