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위키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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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추 감독이 연출한 뮤지컬 영화 <위키드>는 무대 뮤지컬 이미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몸이 아픈 동생이 입학할 학교로 함께 간 엘파바(신시아 에리보)는 자신도 모르는 힘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는 앞에서 보여주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엘파바는 동생과 함께 입학하게 됩니다. 남들과는 다른 피부색으로 놀림과 동시에 모든 것을 독차지해야하는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방을 쓰게 되면서 스트레스는 더욱 더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조금씩 인정하게 되고 엘파바와 글린다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그러던 와중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엘파바는 에메랄드 시티로 떠나게 되면서 둘은 다른 인생을 살게 됩니다.
<나우 유 씨미>시리즈 감독으로 유명한 존 추 감독은 이미 전작이 <인 더 하이츠>라는 뮤지컬 영화였습니다. 이미 경험이 있는 장르의 작품이라 이번 작품이 비록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이지만 적역의 캐스팅과 동시에 깔끔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영화를 보기 전까진 우려스러운 캐스팅이었는데 밉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 아리아나 그란데도 훌륭했고 독특한 피부색의 캐릭터를 연기한 신시아 에리보 또한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배우 모두 엄청난 실력의 뮤지션이기 때문에 다양한 넘버들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고요. 과연 성공적인 1편에 이어 차기작이 어떻게 제작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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