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M.나이트 샤말란, '리메인' 비스타비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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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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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Night Shyamalan Shooting ‘Remain’ in VistaVision
60년 넘게 자취를 감췄던 비스타비전(VistaVision) 필름 포맷이 작년 브래디 코벳의 ‘The Brutalist’를 통해 부활했습니다. 이는 1961년 말론 브란도 주연의 ‘One-Eyed Jacks’ 이후 처음으로 비스타비전 카메라로 전체 촬영된 영화였습니다. 2022년작 ‘가엾은 것들’에서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일부 장면을 비스타비전으로 촬영하며 이 부활의 불씨를 당긴 바 있습니다.
이제 M. 나이트 샤말란이 이 포맷을 채택한 최신 감독으로 합류합니다. 촬영감독 아돌포 벨로소의 확인에 따르면, 샤말란의 신작 ‘Remain’은 비스타비전으로 촬영될 예정인데, 이는 히치콕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라는 점에서 의도된 오마주로 보입니다.
이로써 향후 1년간 총 여섯 편의 영화가 비스타비전 포맷으로 촬영될 예정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의 신호인지, 일시적인 유행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지만, 샤말란, 그레타 거윅, 에메랄드 펜넬, 폴 토마스 앤더슨,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요르고스 란티모스 등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2025년과 2026년에 비스타비전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Remain’은 제이크 질렌할, 피비 디네버 주연으로 이번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2026년 10월 23일 극장 개봉 예정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10/shyamalan-shooting-vista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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