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히다카 노리코가 밝힌 터닝포인트
성우 히다카 노리코(日高のり子)가 4일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미국 만화, 영화, 대중문화 축제 <오사카 코믹 컨벤션 2025>(오사카 코믹콘)에 등장해 지금까지 성우로 활동할 수 있었던 터닝포인트를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도쿄 코믹콘>의 '오사카판'으로 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성 강, 매즈 미켈슨, 휴 댄시, 에밀리 러드, 대니얼 로건, 크리스티나 리치, 에드워드 펄롱, 니콜라스 케이지, 빌 스카스가드, 아라타 맛켄유 등 유명 인사들이 방일했다. 무대 이벤트와 사인회, 촬영회 등을 통해 팬들과 교류했다.
4일, 히다카가 성우 게스트를 초청해 선보이는 <도쿄/오사카 코믹콘>의 인기 무대 <히다카 노리코의 보이스 액터즈 #2>가 개최되어 성우 에노키 준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히다카는 에노키가 출연한 드라마의 연기에 대해 "장면의 공기 속에 멋지게 스며들어 있는 느낌이 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드라마에서도 긴장했을 텐데, 그런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라고 극찬했다.
이에 대해 에노키는 평소 긴장감이 표정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며 "데뷔했을 때 방송국 프로듀서에게 '너는 이상한 신인이구나, 팔려는 기분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히다카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동극단에 있다가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잘 팔리지 않아서요.... 오히려 연예계의 고뇌를 알고 성우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어떤 기회라도 잡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생각해요."라고 회상했다.
"부모님이 '22살까지 결과가 안 나오면 취직해라'고 하셔서요"라고 고백했다. 깜짝 놀라며 "<터치>가 몇 살 때였죠...?"라며 질문하는 에노키에게 "22살 3월이었어요. 그래서 동급생이 대학을 졸업하는 해였는데, 나는 그 3월부터 애프터 레코딩을 시작했고, 1화 방송이 3월 28일이었기 때문에 아슬아슬 세이프!"라고 털어놓아 에노키와 행사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원문
https://www.oricon.co.jp/news/2382551/full/
히다카 노리코가 성우를 맡았던 캐릭터는
아사쿠라 미나미(터치)
타카야 노리코(톱을 노려라!)
텐도 아카네(란마 1/2)
쿠사카베 사츠키(이웃집 토토로)
키쿄우(이누야샤)
니아(데스노트)
세라 마스미(명탐정 코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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