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하나만 더 들어줘>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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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폴 베이그 감독의 <부탁 하나만 들어줘> 후속편입니다. 극장 개봉 원했는데 아쉽게도 아마존 공개라 •• 집에서는 영화 잘 안 보는데 배우들 팬이라 보게 되었네요.
이탈리아 카프리를 배경으로 교도소에 있을 것 같았던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다시 스테파니(안나 켄드릭)앞에 등장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전편부터 특유의 재치 있는 캐릭터랑 은근한 묘미가 있는 막장 스토리에 팬층이 두터웠죠.
무엇보다 블레이크 착장이 미쳐서 •• 저도 거기에 빠진 거긴 하지만 😢😢 최근 안 좋은 일 많이 들려서 슬프네요.
이번 스토리도 만만치 않은 막장인데 ••
이게 또 보다보면 빠져드는 막장 스릴러의 묘미죠.
블레이크 연기가 열연한 게 돋보이는 이야기라 더더욱 아쉬운 블레이크 팬입니다.
집에서 뭐 간식 드시면서 생각없이 보기 좋은 킬링 타임용이네요.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갑질 의혹 있는 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