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못해 표없이 짧게 갔다온 전주영화제 간략후기..

하루 반나절만 포럼만듣고 참여하려 짧게 갔는데
재미난 공연도해서 구경하고(오에스티들을 부르고 연주해주신공연과 창 판소리 공연을 보았는데
좋았습니다..) 포럼도 들으며 참여의견 내는것에 영진위영화제 예산담당자분께 내년영화제 사용예산부터는 정부와 문화예술부처에 영화제들예산 많이 요구해서 끌어오시라고 10배는 더 요구하시라고 농담반진담반으로 의견도 드려보고, 영화제들에 집행위원장님들이 많이계셔서 영화제들에 현매분을 코로나 이전때처럼 20프로정도는 마련해주시길 부탁도 드려 보았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전북영화인분들이 마련한 영화퀴즈대회도 참여해서 적지않은 상금도 받아(1등 아님) 궁핍한 생활에 적지않게 크게 보탬으로(올라올때 차편도 끊고, 라면한박스와 여러 의약품,생활집기들 집에 사놓았음ㅋ)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대여해주시는 빨강 자전거타고 한옥마을전체 처음으로 다 돌아서 구경했는데, 한옥마을전체는 꽤 넓은 범위던거 몰랐었네요.. 항상 영화제근처 찜질방의 주변 한옥마을이 전체인줄 여태껏 착각했던..
영화들은 표가 없어(정말 예매못했더니 아예 아무영화도 없더군요.. 남는표 보려는 현매자의 슬픔..ㅜ)
전주국제영화제 영화들은 표가없어서 못봤지만
영화제의 활기찬기운, 그리고 영화제에 놀러온 사람들의 행복한기운과 전주의 좋은 풍광을 느끼고온 좋은 힐링의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영화제들은 계속되니 (무주 ㅡ부천ㅡ제천ㅡ부산ㅡ서울독립영화제.. ) 많이들 찾아다녀 보십시요.. (저도 한두군데 정도 더 가보고싶은 희망은 있는데 생활전선과 어떻게 맞을지..)
The자연인 주연배우님이 퀴즈대회 뒷자리 모자쓰신분인데 엄청 영화재밌는데 올해 개봉하신다고 합니다.. 또 3학년2학기라는 좋은작품의 이란희감독님도 퀴즈대회에 참여하셔서 계셨는데, 이분이 휴가 라는 좋은작품들.. 발표하시는 감독님이시니 신작 3학년2학기 도 기대해 봅니다..
짪지만 영화제주변인으로 둘러본 아웃사이더 영화제관객의 어설픈후기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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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주 이번에 처음가서 몇개 보고 왔는데
어디선가 커티스님과 이번에도 스쳐지나갔겠네요.
부산에서도 그랬을 것처럼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