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에단 코엔 신작 ‘Honey Don’t’ 첫 트레일러 - 마가렛 퀄리, 오브리 플라자, 크리스 에반스 - 기사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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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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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코엔의 신작 ‘Honey Don’t’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가렛 퀄리, 오브리 플라자, 크리스 에반스가 출연하며, 이 영화는 한 레즈비언 사설 탐정이 수상한 교회와 그 지도자를 조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북미 개봉일은 8월 22일이다.
Ethan Coen's ‘Honey Don't' Has A Trailer — August 22 Release
에단 코엔이 '드라이브어웨이 돌스'에 이은 신작 연출작을 완성했다. 차기작 제목은 '허니 돈트'이며, 이는 코엔이 그의 파트너이자 아내인 트리샤 쿡과 공동 각본 및 공동 연출한 레즈비언 테마의 B급 영화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 포커스 피처스를 통해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으며, '허니 돈트'는 칸 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의 마지막 날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치른다. 극장 개봉은 8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오브리 플라자, 마가렛 퀄리, 크리스 에반스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퀄리는 사설 탐정 역할로,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에 위치한 컬트 집단과 얽히게 된다. 이 컬트 집단의 매혹적인 리더는 에반스가 연기하며, 플라자는 중요한 미스터리 여성 캐릭터로 등장한다.
'드라이브어웨이 돌스'는 다소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나, 과장된 성애와 폭력, 유머가 뒤섞인 빠른 전개와 캠프적인 스타일로 복고풍 B급 영화와 독특한 로드무비에 대한 오마주를 보여준 바 있다. 러닝타임은 단 84분이었다.
'드라이브어웨이 돌스'는 에단 코엔이 형인 조엘 코엔 없이 처음으로 만든 내러티브 영화였으며, 조엘은 2021년 '맥베스의 비극'으로 먼저 단독 연출에 나선 바 있다. '돌스'는 코엔 형제 특유의 색채가 일부 묻어나긴 했지만, 과장된 유머와 단순한 기조에 더 중점을 둔 작품이었다.
'허니 돈트'가 개봉된 이후 에단과 조엘이 다시 힘을 합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다. 에단은 이전에 “매우 피투성이가 될 공포 영화”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조엘 코엔 역시 올해 말 자신의 단독 신작 촬영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7/ethan-coens-honey-dont-has-a-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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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트 -
gol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