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햅번 베스트 무비는?
단테알리기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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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TV방영시절에 대부분 봤던 영화들입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들이야 두말하면 뭐하겠지만 바로밑 여동생이 워낙에 좋아하는 여배우라 더불어 영화볼때 같이 보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군요.
저 중에 특이하게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은 마이페어레이디와 파계 입니다. 마이페어 레이디는 언어학자가 낀 친구 두사람이 길바닥 천박한 언어를 구사하는 여자를 단시간내에 귀부인의 유식하고 교양있는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수있다, 없다 내기를 하는 이야기 입니다. TV더빙판으로 봤었는데 더빙도 예술이었던 기억이 있군요.
파계는 수녀가 되고자 처음에 뜻은 숭고했으나 진정 내면의 본심은 수녀직분을 이겨내지못하고 파계, 하는 이야기 입니다. 떠나는거죠. 속세로... 엔딩이 교회를 떠나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문하나 차이였습니다. 지금 수녀직분을 포기하고 저문만 나가면 속세로 돌아가는...
그외 로마의 휴일, 샤레이드,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등 하나하나 보다보면 여자로서 성적인 매력은 없지만 햅번 스타일의 매력에 빠기게 되는 여배우였습니다. 햅번의 고향이 예전의 리처드 어텐보러 감독의 마켓가든 작전 영화 머나먼 다리에 나온 그쪽 금방이었다고 합니다. 워낙에 전쟁중 굶고 고생을 해서 치가 떨려 전쟁영화는 되도록 피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래서 체질도 찌지 않는 체질이 되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햅번 영화중 어느 영화를 가장 기억 하시나요?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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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보 -
카란 -
golgo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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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50
5시간 전
golgo
네~ 저도 재밋게 봤었습니다. 리메이킹으로 해리슨 포드가 보가트역을 했었는데 여주때문인지 그건 좀 그렇더라고요. ㅎㅎ
22:06
3시간 전
단테알리기에리
저는 리메이크판부터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볼만했아요.^^
22:52
2시간 전
2등 전 개인적으로 파리의 연인 (Funny Face)을 좋아합니당!
22:09
2시간 전
카란
앙증맞게 생긴 미니 경차 나오는 영화 맞죠? 앞으로 문여는거보고 깜짝놀라 신기해했던…
22:11
2시간 전
단테알리기에리
맞습니당ㅎㅎㅎ
22:33
2시간 전
3등 전 티파니에서 아침을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일 처음으로 접해서 더 그럴것 같지만
00:33
3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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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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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했던 험프리 보가트 캐릭터가 푹 빠질만큼 매력적으로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