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말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화장실 주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크리스토퍼 놀란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놀란은 누가 화장실 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물론 가야 한다는 건 이해하죠."
"내가 그에게 ‘친구, 당신은 언제 가는데?’라고 물었더니, 그는 ‘오전 11시랑 오후 6시’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지금 나 놀리는 거지?’라고 말했죠."
* 오전 오후 1회씩이라... 수분을 거의 안먹는 건가요. 아님 '듄' 프레멘 수트를 안에 입고 있는 건가요... 뷁 !!
스탶들 어디 눈치보여서 화장실 가겠나요...
#싸면서일하자 #방광염유발감독
NeoSun
추천인 6
댓글 4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디펜더로 디펜스

기저귀 가나봅니다.
40대 되니 1시간마다 신호 오던데...
옛날에, 이건희 회장이 삼성 본관에서 사장단 회의를 하면, 보통 밤 10시에 시작해서 새벽 4~5시?까지 논스톱으로 밤샘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이 화장실을 안 가고 밤새도록 담배를 피우면서 회의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사장들이 주로 60살 된 나이 많은 사람들인데 밤 새도록 화장실도 못 가고 오줌은 참고 버텼다고 그랬다고 하네요 ㅎㅎ
여담으로 이건희 회장은,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 소비가 심하기 때문에
지금의 타워 팰리스 자리에 50층 규모의 쌍둥이 대형 사옥을 건설해서, 그 안에 주요 직원들 가족을 모두 입주시켜서
그 건물 안에서 먹고 자고 출퇴근 하고 일하고 쇼핑하고 건물 안에서 1년 내내 직원들이 가족들하고 사는 방안을 구상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IMF 사태 때문인지 이것은 실현되지 않았죠
옛날에는 지금처럼 주5일? 주4.5일? 그런 거 없습니다
주 6일이었죠. 토요일도 근무하고, 그리고 거의 매일 야근 했습니다. 일요일에도 수시로 출근하고 연휴에도 출근하고
아침에 8시 정도면 출근하는 직원들 많았습니다. 밤 늦게 야근까지 했죠
한달에 3번 이상 회식해서 직원들 술잔 돌리고 술도 억지로 마시게 하고 윗사람에게 술잔 바쳐서 충성 맹세하고 그랬지요 ㅎㅎㅎ
그 시절에 직장 생활한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직장 생활은 군대 생활 못지 않은 지옥이라고 그랬습니다 ㅎㅎㅎ
대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