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츠*>가 "앱솔루트 시네마", "완전한 시네마"인 이유

<썬더볼츠>가 "앱솔루트 시네마", "완전한 시네마"인 이유: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이 각본에 참여, 제이크 슈라이어가 감독,

<그린 나이트>의 앤드류 드로즈 팔레르모가 촬영감독을

<미나리>의 해리 윤이 편집을

<유전>의 그레이스 윤이 미술감독을

<에.에.올>의 손 럭스가 음악감독을

맡으면서 A24 대표작들의 제작진을 전부 한 데 모아버린것도 모자라

 <더 베어>의 쇼러너 조안나 칼로가 각본에 참여하고, 스칼렛 요한슨이 특별 제작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면서

슈퍼팀을 꾸려버렸기 때문이죠! 

그냥 A24스러운 작품을 만들자가 아니라 실제로 A24 제작진을 끌어오면서 MCU의 첫 인디필름을 표방한 것 같은데,

과연 그정도의 신선함을 줄 수 있을지, 스콜세지옹도 두손두발 다 드는 "앱솔루트 시네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간만에 마블 영화로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