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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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마지막이자 처음을 함께한 영화인데
이전 시리즈를 안 본 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재밌게 보고 온 작품이네요.
첫 작품이 2001년도 작인데 거의 25년간 이어져 온 시리즈라 원년 배우들 나이든 모습이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지났네요. 르네 젤위거랑 간간히 등장하는 콜린 퍼스, 휴 그랜트 배우 등 •• 다들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져서 괜히 제가 더 뭉클하네요.
생각보다 서정적이고 주인공 가족의 성장 영화라고 느껴질 만큼 뭉클합니다.
시리즈 안 봐도 무슨 이야기며 감정선 이해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정도로 친절하더라고요 영화가
유쾌하게 브리짓 존스의 일상을 다루면서도 중간중간 가슴 먹먹하게 하는 대사가 제 마음을 훔치네요.
관에 저 포함 세 분 계셨는데 다 훌쩍거리면서 보느라 정신 없었던 •• 마지막 크레딧에 전 시리즈 사진이며 영상 보여주면서 스크롤 올라가는데 나가는 분 없이 다 지켜봤습니다.
추천인 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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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잘 꾸려온 시리즈가 됐네요
13:45
1시간 전
golgo
생각없이 봤다가 너무 잘 봐서 놀랐네요.
13:51
1시간 전

저도 기대보다 잼있게봤어요
14:05
1시간 전
피아노걸
시리즈 내내 보신 분들이 어떨 지가 궁금하네요. 저는 처음 본 터라 재밌긴 했는데
14:19
1시간 전

이거 볼라고 1편부터 3편까지 스트레이트로 봤습니다 ㅋㅋㅋㅋ
1편이 너무 짱재밌어서 다 봤네요 ㅋㅋㅋㅋ
어제 지방서 저 포함 두명이서 봤습니다. 초반 장면 놓쳐서
그 브리짓 혼자 싱글인 장면서 봤는데, 뭐 빠르게 이해는 되었어요 ㅋㅋ
여튼 아니 1편에서 얼마나 더 우려먹을려고, 속편을 또 만드나
게다가 상징과도 같은 콜린퍼스를 죽이고 시작해서 뭔 자신감이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속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네요 ㅋㅋ 게다가 후반부 장면은
정말.. 이전작들과의 차별점과 결말부는 1편의 오마주죠? 감동적이었습니다 ㅠㅠ
15:25
1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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