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딸의 사무라이 액션물 로튼 리뷰

일본 탑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딸 '코우키'가 주연을 맡은 영국 영화 <토네이도>입니다.
10년 전 <슬로우 웨스트>로 호평받았던 존 맥클린 감독 연출.
팀 로스, 잭 로든, 그리고 드라마 <쇼군>으로 주목 받은 히라 타케히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18세기 말 영국 황무지에서 인형극을 하며 돌아다니던 사무라이 출신 일본인 부녀가 무법자들과 싸우는 복수극이라고...
서부극과 사무라이 영화의 결합처럼 만들었다고 하네요.
https://www.rottentomatoes.com/m/tornado_2025
리뷰 9개 중 8개 호평,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앰버 윌킨슨 – Eye for Film
각본이 간결하고 칼날은 날카로우며 캐릭터들은 냉혹하다. 3/5
에디 해리슨 – The List
존 맥클린 감독의 이 영화는 단순한 복수극 이상으로 통쾌한 이야기다. <토네이도>는 마치 사무라이 전설의 오리진 스토리처럼 느껴진다. 디테일은 음침하고 설득력 있으며 때때로 시적이다. 4/5
로스 맥인오 – Vague Visages
<토네이도>는 완전히 몰입감 있고, 종종 화려하며 아주 독창적이어서, 팬들은 작가 겸 감독인 존 맥클린이 이후 신작을 만드는 데 또 다시 10년이 걸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칼럼 쿠퍼 – In Their Own League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한 복수극으로, 흥미로운 주제와 짜릿한 액션을 날렵한 기술로 조율했다. 3/5
댈러스 킹 – Flick Feast
<토네이도>는 완전히 신선하고 독특한 느낌의 영화로, 일본도처럼 예리하게 부조리한 유머도 갖췄다. 4/5
니키 보한 – Screen International
맥클린 감독은 <슬로우 웨스트> 이후 10년 동안 <토네이도>를 만들려고 조사하고, 집필하며 준비해왔다. 그는 구로사와, 존 포드, 세르지오 레오네 등에서 받은 영향을 자랑스럽게 드러내는데, 결과물은 진정성 있는 다문화 시대극이다.
조쉬 슬레이터-윌리엄스 – IndieWire
전체적으로는 제법 스릴 있지만, 맥클린의 감본은 마치 캐릭터들이 영화가 시작되기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B-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여러 면에서 수수께끼 같은 영화지만, 맥클린이 자신만의 영화적 언어를 갖추었음을 보여준다. 3/5
데이비드 젠킨스 – Little White Lies
안타깝게도 특이한 터치들이 전통적인 누아르 구조를 강화하기보다는 약화시킴으로써, 피상적인 인상만 남기고, 거의 느껴지지 않는 영화로 남게 됐다.
golgo
추천인 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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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됐으면 하더라고요.^^
예전 중국, 홍콩인들이 하던 역할을 요즘엔 일본인들이 대신하는 느낌이네요.
서양인들이 환장하는 동양 무술(?).
뭐, 서양이 예전부터 중국과 일본 액션판타지를 좋아하긴 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