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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표 값이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울프맨
5270 9 18

물론 저도 개별 소비자의 입장에서 표값이 인하되면 이득이긴 한데...

 

이제 영화관이 붐비지 않는건 단순한 가격인상요인 때문만은 아닌듯해요

 

정말 절대적 상대적으로 최근들어 외화 한국영화 가릴거 없이

 

대작 흥행작 이라 할만한 것들이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정말 마블민국이었는지 마블이 제일 체감 크구요...

 

개인적으로 과거 어벤져스 전성기 시절 퀄리티 영화들이 안나오면

 

극장 붐은 다시는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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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이제는 한국도 일본 처럼 배우들도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 위주로 활동
11:30
3일 전
3등

몇 년 전, 커뮤에서 사람들이 일본 영화 시장 비웃을 때 저는 오히려 한국 영화 시장이 훨씬 걱정됐는데 우려대로 됐네요...

스케일 있는 '수작'이 나오지 않는 한 계속 침체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11:41
3일 전
profile image

정확히 말하면 티켓가격과 극장산업의 관객서비스 방만운영이 주요원인을 제공했고, 팬데믹과 겹쳐진 OTT의 활성화가 기폭제가 된거죠.  언젠가는 어차피 OTT로 시장이 옮겨갔을 것이고 그 과정 중이었는데, 극장으로 관객들을 끌어오기 위해 더 공격적으로 계획을 했어야 할 극장은, 팬데믹 이유로 오른 티켓가격과 감축한 인력을 팬데믹 이후에도 돌려놓지 않았고, 어이없는 문화공간 늘리기와 쿠폰던지기 등등으로 메꾸려고 했죠.  외면받기 충분했고 상황은 더 가속화 됐을 뿐입니다.  대박작을 걸어도 왠만해서는 사람이 찾지않는 극장에 영화를 만들어 개봉할 리가요.

11:55
3일 전
profile image

사실 MCU 이전에 슈퍼히어로 영화가 이 나라에서 받은 취급을 생각하면 마블민국이라 불리던 시기가 좀 특이했던거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12:46
3일 전
profile image
투심 통과 못하는 좋은 대작 대본 의외로 많은데, 말이 투심이지 서로 밀어 주고 끌어 주고 얼토 당토해서 검토도 안했던 대본들이 자꾸 올라가서 수백억씩 까먹으니...
13:25
3일 전
profile image
일반관이 일반적인 홈시어터 화면 밝기와 해상도의 절반이라도 따라잡지 못하면 아마 특수관 외에는 극장 가는 사람이 점점 줄어 들겠지요.
13:34
3일 전
profile image
선우
이미 특별관 외에는 극장체험의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서 가는 시대라서, 말씀대로 일반관들은 큰 메리트가 없어질듯 하네요
13:51
3일 전
profile image
다 복합적으로 일어나서 영화관에 안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날씨도 안 좋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어렵게 잡은 거 취소했습니다ㅠㅠ
15:34
3일 전
표값은 부차적인 이유고 근본적 이유는 ott 때문이죠. 지금 자본과 인력들이 죄다 ott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어서 기존의 멀티플렉스 산업은 계속해서 쇠락할 겁니다. 다시는 2019년 때처럼 10억달러 영화가 6편씩 쏟아지는 일은 없을 거에요. 걍 시대가 바뀐 거라 해결책도 없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17:46
2일 전
profile image
여러 복합적인 문제들이 겹쳐서 생긴거 같습니다.
먼저 우선적인거 부터 고쳤으면 좋겠어요..
일단 티켓값좀 어캐 해봐요 ㅜㅜ
17:55
2일 전
profile image
일단 젊은친구들이 움직이게 만들어야 됩니다

40대부터는 여가활동 극장을 거의 안가요

너무 바쁘고 경기도 최악이고

여유있음 해외 나가 버립니다

젊은애들을 끌어들여야 됨 그럼 결국 티켓값 인하에

이벤트 등등 일단 이거라도 해보고

다음을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18:43
2일 전
profile image
가장 비싼 아이맥스관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나 영화 듄 상영 내내 거의 매진됐던걸 생각하면 표값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19:00
2일 전
profile image
극장에서 볼만한 스케일 큰 영화가 질 안나오네요 최근
19:16
2일 전
profile image

다른 댓글에 농담처럼 적기는 했는데,
기존 3사 완전 쪼그라들어서 시설비라도 건지려 할 때쯤
정말 제 3의 사업자가 등장해서 폐극장들 헐값에 인수하고

알뜰 가격으로 회생시키면 충분히 부활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19:30
2일 전
이제는 그러겠지만 여기까지 온 건 표값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21:48
2일 전
profile image
개인적으론 너무 과다하게 늘어난 작품들도 한목하는 듯 합니다
색다르지 않은 비슷한 이야기로 똑같은 콘텐츠를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만들어내는 게 예전엔 극장에서 거를만한 사정이 있었고,
단연코 물리매체나 2차시장에서 컬트적 요소를 남긴 걸작들도 탄생하게 되었는데..
OTT에서 무조건 상영되다보니 선택과 집중이 힘들어지네요

특히나 넷플 영화쪽은 팝콘도 던져버리고 싶을때가... ㅜㅠ
22:44
2일 전

허리 100~200만 관객 흥행을 해줄 중급 히트작들이 못나오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사실 지금 극장 라인업 전 너무나 마음에 들거든요(시간이 없어서 다 못보고있을뿐).

'콘클라베'를 필두로 아카데미작인 '플로우', '에밀리아페레즈'/'미키17'과 균질한 한국영화 '퇴마록', '괜찮아괜찮아', '침범'/뜻깊은 재개봉작 '위플래쉬', '양들의침묵', '쉬리', '존윅'/장르적 다양성 메워주는 '블랙백', '컴패니언', '고독한미식가', '언젠틀ᆢ'/바닥채워주는(?) '스트리밍', '백설공주'까지 / 절반은 극장에서 챙겨봤는데, 얼른 다 보고싶습니다.

..이렇게 다들 생각하면 100만관객 작품이 심심치않게 나왔겠지요. 대다수는 저와 생각이 다를겁니다.. 진짜 보장된 작품 아니면 아예 눈길조차 안주는 편식 현상이 극에 달한게 주요 원인이라고 봅니다. 위 중에선 가장 균형잡힌 '콘클라베'나 '퇴마록'은 예전같았으면 100만관객+ 포텐셜이 가장 높다고 보는데 이정도이니. 반면 '히트맨2'가 그나마 히트 친거보면 "진짜 실없을정도로 가벼운 작품을 지금 대중이 원하나?" 싶기도 하고요. 뭐라고 생각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02:3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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