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전쟁 영화 '워페어' 대호평 해외 SNS 반응

A24 제작. 알렉스 가랜드 감독(엑스 마키나, 시빌 워)
그리고 실제 이라크전 참전 군인 출신 레이 멘도사가 공동 연출한 영홥니다.
할리우드리포터에서 SNS 반응들 모은 거 우리말로 옮겨봤는데, 반응이 뜨겁네요.
그래도 정식 리뷰가 나오기 전 SNS 반응은 혹평보다는 호평이 많은 편이라는 건,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HunterBVideo
<워페어>에 완전 압도당했다. 가차없고 사실적이며 무시무시하며, 영화 속 가장 참혹한 전쟁 묘사 중 하나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공포 영화처럼 전개된다. 귀를 막고 보게 만든 장면이 하나 있었다. 놀라운 영화. 노래 “Call On Me”를 가장 잘 활용했다.
@ErikDavis
알렉스 가랜드와 레이 멘도사 감독의 <워페어>는 분명 올해 내가 본 가장 강렬한 영화다. 놀라울 정도로 몰입도가 높은 접근 방식으로, 관객은 집 안에 갇힌 군인들이 공격 받는 위험한 상황에 내동댕이쳐진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 에너지 넘치는 전쟁 영화는 숨 쉴 틈이 거의 없고, 액션으로 꽉 차 있다. 조셉 퀸, 킷 코너, 찰스 멜튼, 노아 센티네오, 윌 폴터, 코스모 자비스 등 익숙한 배우들이 나오지만, 속도감이 미쳤고, 에너지가 휘몰아쳐서 배우가 아닌 그들의 캐릭터를 완전히 받아들이게 된다.
물론 호화 출연진이지만, 이 영화의 스타들은 목숨을 건사하면서 빠져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인 그 자체다. 나는 이 영화의 독특한 접근 방식이 좋았다. 대부분의 러닝타임 동안 나는 아연실색, 얼어붙은 채로 봤는데, 그런 종류의 강렬함이 느껴졌다. 큰 화면, 보다 짱짱한 사운드의 극장에서 봐라. 대단한 여정이다.
(다른 사람의 댓글)
예고편에서 확실히 <블랙 호크 다운>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그 영화와 비슷한 강렬함이 있습니다.
@ShowbizSimon
알렉스 가랜드와 레이 멘도사 감독의 <워페어>는 진솔하고 참혹하며 강렬하고 강력한 작품이다. 올해 꼭 봐야 할 No. 1 영화 중 하나다. 용맹한 전우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희생에 대한 놀라운 헌사. 놀라운 작품. 완벽하다.
@TomiLaffly
레이 멘도사와 알렉스 갈랜드의 <워페어>는 전쟁의 잔혹함을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보여주는 훌륭한 영화다. 한동안 이 영화를 계속 생각할 것 같다(그리고 난 지금도 <시빌 워>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CinematicReel
가차 없고 단호하며 혹독한 <워페어>는 단순한 전쟁 영화가 아니라 하나의 경험이다. 알렉스 가랜드와 레이 멘도사는 스펙터클을 걷어내고 현대의 전투를 날 것 그대로 긴장감 있게 전달한다. 사운드 디자인이 놀랍고, 액션은 본능을 자극하며,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PNemiroff
<워페어>에 완전 압도당했다. 내가 본 전쟁 영화 중 가장 몰입감 있고 본능을 자극하는 영화 중 하나이자, 전쟁을 가장 낭만적이지 않게 묘사한 영화다.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워페어>는 관객을 문제가 생기는 임무 한 가운데로 몰아넣는다. 관객은 전투의 혼돈에 순식간에 휩쓸리고,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인 작품. 모든 면에서 디테일에 신경 썼고, 탁월한 연기, 흠잡을 데 없이 짜인 전투 장면들, 대단히 인상적인 촬영, 그리고 사운드 디자인, 그 모든 게 합쳐져서 터무니없을 정도로 빠져들게 하면서, 종종 압도적인 전쟁 묘사를 이룬다.
나는 이 영화의 만듦새에 감탄했고 전우애에 경탄했지만, 현대전의 사실성에 완전 충격받았다.
@NextBestPicture
<워페어>는 관객을 전투의 한복판으로 곧장 집어넣고서, 어지간한 영화는 따라올 수 없는 몰입감의 강렬한 실시간 체험을 전달한다. 고통, 정확성, 방향 감각 상실, 혼돈, 폭력, 용맹함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가운데, 알렉스 가랜드와 레이 멘도사 감독은 매순간 진정성을 우선시하는 비전을 만들어낸다. 이 영화에서 캐릭터 개발은 거의 없지만, 궁극적으로 몰입감 있고, 타협 없는 체험을 선사한다. 사운드 디자인은 우레와 같고 참혹하며, 편집은 거의 견디기 힘든 수준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엔드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숨도 제대로 못 쉬는 느낌이었다.
(다른 사람의 댓글)
전쟁을 옹호하는 성격의 영화인가요?
아니죠. 극히 반전(反戰) 영화입니다. 선정주의나 전의를 북돋는 장면은 없습니다.
@Cinemaniac94
<워페어>는 아주 오랜만에 본 가장 강렬한 90분이었다. 놀라운 연출, 음향, 연기, 특히 조셉 퀸이 훌륭했다. 그의 연기를 볼 때마다 계속 감탄하게 된다. 정말 좋은 영화다.
@MoselloATC
<워페어>는 본능을 자극하고 짜릿하며 강렬하다. 오감에 대한 전면 공격이다! 의심의 여지없이 가장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전투 영화로, 꼭 대형 스크린에서 경험해야 한다! 음향 팀은 내년에 모든 상들을 휩쓸어야 한다.
(다른 사람 댓글)
난 이 선전(propaganda) 영화 안 볼 거야.
제 생각에는 선전 영화가 아니고, 전투에 관한 있는 그대로의 타협 없는 시선입니다. 공동 감독 중 *한 사람이 직접 경험한 실화입니다.
(*레이 멘도사)
(다른 사람 댓글)
미군을 멋져 보이게 하고 군대가 애국심을 가장해 납세자들의 돈을 군산복합체의 주머니로 빼돌리기 위한 제국주의적 도구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려는 선전 영화라는 인상을 받았네요.
전혀 아닙니다. 전투와 우리 군인들이 경험한 것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타협 없는 시선이에요.
(다른 사람 댓글)
솔직히 엄청 멍청해 보여.
장담하는데 “멍청해 보이는 것"과는 전혀 거리가 머니까 꼭 경험하길 강력 추천합니다.
@popetheking
<워페어>는 충격적이고 가차 없고, 완전 파괴적인 현대전의 모습을 담았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몸은 충격을 받았으며, 지금도 숨 막힐 지경이다. 이건 다른 전쟁 영화들과는 다르다... 경험 그 자체다. 그 어떤 스펙터클 없이 전쟁의 생생함만을 전달한다.
알렉스 가랜드와 레이 멘도사는 그들의 업적으로 박수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시빌 워>의 사운드 디자인이 놀랍다고 생각하셨나? 이 영화가 더 좋을 수도 있다. 심약자에겐 추천할 수 없다. 이 영화는 당신을 강타하고.. 크레딧이 올라올 때까지 결코 놓아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 댓글)
다른 전쟁 영화들과 비교한다면 어떻죠? 개인적으로는 전투 장면의 강렬함 측면에서 <론 서바이버>와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모든 면에서 그 영화들보다 낫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처럼 전쟁 경험을 시켜주는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밀실 공포증을 유발합니다.
@dancindanonfilm
<워페어>에 입체적인 캐릭터는 없지만, 멘도사와 가랜드가 근 10년 사이에 가장 효과적인 사운드와 함께 관객을 압력솥에 처넣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다. 깊이는 없지만, 관객을 전쟁의 공포에 빠지게 하고 우리가 왜 이 짓을 하는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1ofmystories
<워페어>에서 가랜드와 레이 멘도사는 관객들을 일단 안심시킨 뒤, 이어서 벌어지는 일들로 더욱 충격에 빠트린다. 가랜드 감독의 영화에서 또다시 사운드 디자인이 큰 역할을 한다. 나는 영화배우들을 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우리는 그 청년들과 그 자리에 있었다.
@jairojimenez_
알렉스 가랜드와 레이 멘도사의 <워페어>는 전쟁을 피부로 느끼게 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모든 것을 갖춘 영화다. 인상적인 연기와 대단히 강력한 사운드로 항상 생생한 느낌을 준다. 가장 순수한 형태의 리얼리즘. 비범한 작품이다!
golgo
추천인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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