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유] 브루탈리스트 인터미션 불 켜지고 영화가 끝난줄 아시고 나가시는분 계시더라고요.
[스포가 존재합니다 아직 관람전이시면 나가 주세요]
영화가 재미가 없으셨던건지 아니면 끝난걸로 착각하신건지 나가시고 안들어 오신분들 계시더라고요.둘중 하나겠죠.근데 솔직한 느낌으로 미국이주자들의 애환과 삶의 과정을 그린 영환데 느낌이 실화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허구의 이야기더군요.마치 실제 실제 일어났던 이야기를 보는것 같은 감독의 연출은 놀라움 그자체였어요.청불이유가 창녀들과집단 윤간이나 마약투약 동성간성교같은 씬때문인거 같은데 삭제하고 전체관람가로 해도 될거 같았는데 그점이 아쉽네요.미국이민자의 아픔이나 애환을 그리자면 그장면이 필요할수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그씬들은 불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대체적으로 평이 긍정적이라 210분 다 보긴 했지만 좋은 작품은 아닌거 같고 미국이민자들이나 유대교신자들이 보면 모욕감을 느낄수도 있는 그런 영화 같습니다.제3자의 입장에서 본 느낌이 그렇습니다.
에이드리언 브로디 그가 연기한 연기 내내 그를 스처간 모든 등장인물들이 그를 대하는 모습은 전체적으로 자기보다 낮춰서 보는 연기톤이었어요.감독의 의도된 설정이겠지만 조국에서는 알아주는 엔지니어 였겠지만 타국에서는 철저히 이용당하거나 외면당한 캐릭터를 아주 잘 연기했네요.이 배우는 피아니스트같은 시대극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같아요.펠리시티존스는 2부에 등장하는데 설정상 2부에 등장하는게 맞습니다.스타워즈 로그원에 등장했던 그 배웁니다.딱히 연기가 좋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이번에도 그런거 같아요.남편을 내조하는 그런역할인가 했는데 남편의 도움이 절실했던 그런 부인역할이네요.마지막에 부인이 남편의 복수를 해주려나 싶었는데 거기에 관한 이야기는 관객의 상상에 맡기는 방식을 택했네요.시원한 복수를 하고 끝내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아니었어요.아무튼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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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하다고 해야하나요.
핍박과 무시도 주인공 상황만 달라졌다 뿐이지
계속 같은 패턴인데다, 동성강간씬은 타이밍도 그렇고 어이가 없었네요.
그걸 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처럼 연출하지도 않다가
갑자기 뜬금포로 와이프가 급발진하는 것도 응?? 이제 와서?
끝까지 간신히 다 보기는 했다만, 물론 해설을 듣고 나면 이해가 될 수도 있겠지만
배우들 연기력을 빼면 별 2개 주기에도 아까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