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스켈레톤 크루 - 1, 2화 초간단 후기(약 스포)

보자마자 폰으로 쓰는 거라 양해 바랍니다.

일단 주인공이 아이들 4명에 조드 나 나유드라는 캐릭터(주드 로, 이건 검색했습니다.) 등장까지 재미있네요.

아무 정보 없이 봤던 터라, 스타워즈 판 구니스+인디아나 존스 느낌이 살짝 나네요. 만달로리안에 나왔던 해적 아니었나 싶은데 해적도 응당 등장하네요.

이번은 아역들이 나와도 어설픈 느낌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대감이 좀 커지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살던 곳이 엘도라도 같은 별 앳 애틴이고 왜 거기에 아이들이 발견해 타고 나간 함선이 있었는지 등은, 꽤나 정교하게 스토리를 설계하지 않고 끝내면 욕 많이 먹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하면 분명 설정 붕괴거든요.

눈길을 잡는 데는 분명 성공, 그런데 8부작 중 2부까지가 애들이 뭉치고 길을 잃은 뒤 주드 로 나타나기까지라, 나머지 6부가 바쁘겠네요.

부디 잘 만들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