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개봉 '블링크 트와이스' 로튼 리뷰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m/blink_twice
배우 조이 크래비츠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크래비츠와 한때 사귀다가 지금은 헤어진 채닝 테이텀이 악역을 맡았네요.
탑 크리틱 리뷰 중 일부만 번역했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
조이 크래비츠를 주목해야 할 감독 반열에 올려놓는 대담하고 인상적인 데뷔작 <블링크 트와이스>는 활력 넘치는 영화다.
크리스티나 뉴랜드 - iNews.co.uk
(감독 조이) 크래비츠는 스타일과 타이밍이 좋고, (주연 나오미) 애키는 ‘멋진 여성’과 눈을 뗄 수 없는 공포를 모두 전달하는 환상적인 주연이다. 3/5
팀 코그쉘 - FilmWeek (KPCC - NPR Los Angeles)
온통 스타일리시하고... 잘 연출됐다.
이안 프리어 - Time Out
권력의 남용, 남성의 세계에서 여성으로서 겪는 위험, 여성 연대의 중요성에 대한 영화이지만 설교적이지 않고 흥미진진하다. 요컨대, <블링크 트와이스>는 두뇌를 자극하는 동시에 폭발적이다. 4/5
드와이트 브라운 - DwightBrownInk.com
화려한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고 싶어할 관객은 없을 것 같다. 2.5/4
아담 네이먼 - The Ringer
배우 출신 (조이 크래비츠) 감독은 채닝 테이텀을 주연으로 삼아서 “부자를 먹어치워라”의 호러 버전을 솜씨 좋게 연출했지만, 결과적으로 큰 설득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케이티 월시 - Tribune News Service
<블링크 트와이스>는 이야기 도중에 메시지가 흐릿해지긴 하지만 크고 대담한 영화다. 감독 크래비츠는 분명 이 영화로 무언가를 주장하고 싶어 한다. 그 주장의 내용은 덜 명확하지만. 2.5/4
브룩스 아이젠비스 - Chicago Reader
<블링크 트와이스>는 서툴고 지나치지만, 용감한 시도이긴 하다. 스릴러로서 진부하고 속도감은 엉망진창이다.
마크 커모드 - Kermode and Mayo's Take (YouTube)
조이 크래비츠는 연출을 정말 잘한다.
페이튼 로빈슨 - RogerEbert.com
<블링크 트와이스>는 부유한 백인 남성이 사악한 능력을 갖고 있을 수 있다고 믿지만, 그 점을 지적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1/4
웬디 이데 - Observer (UK)
배우가 감독이 되는 길은 험난하지만, 크래비츠가 정말 잘 해냈다고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영화는 시각적으로 풍성하고 사운드의 사용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4/5
도널드 클라크 - Irish Times
103분 동안의 햇살, 마약, 스타일리시한 폭력, 그리고 (거의) 고상한 성적 욕망을 지켜본 관객은 어두운 방에 누워서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다. 3/5
셜리 리 - The Atlantic
<블링크 트와이스>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감정적 관점이 강한 날카롭고 흥미진진한 데뷔작이다. 더 과감했으면 좋았을 텐데.
타샤 로빈슨 - Polygon
성별, 폭력, 트라우마, 그리고 권리에 대한 이 영화의 주장은 모호함이나 해석의 여지가 거의 없이 요란하고 노골적이다. 그리고 그 점이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76/100
산드라 홀 - Sydney Morning Herald
각본의 풍자적 의도가 유혈 사태 속에서 금방 사라져 버리는데, 그 과정에 몇 가지 신랄한 순간들이 있어서 좀 아쉽다. 3/5
로스 맥인도 - Slant Magazine
<블링크 트와이스>는 남성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과 그러한 착취자들과 함께 있는 동안 여성이 행복을 강요당하는 방식에 대해 분명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그러한 역학 관계에 대한 겉핥기식 이해 이상의 것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2/4
피터 하웰 - Toronto Star
<블링크 트와이스>는 최근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을 연기한 조이 크래비츠의 대담한 장편 감독 데뷔작이다. 그녀의 영화는 겉보기에 매력적이지만 발톱을 숨기고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는 고양이 같은 엉큼함을 가지고 있다. 3/4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
<블링크 트와이스>는 페미니즘적 주장을 목표로 할지 몰라도, 결국은 에일리아 쇼캣, 트류 뮬렌, 리즈 카리벨, 그리고 <히트맨>의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연기하는 1차원적인 *‘파이널 걸’들이 잔뜩 등장하는 슬래셔 영화에 불과하다.
(*공포영화 속 살인마의 공격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여성 캐릭터)
피터 트래버스 - ABC News
물론 다소 뻔한 이야기지만, 여배우 조이 크래비츠는 이 유망한 감독 데뷔작에서 예쁜 젊은이들이 재벌 채닝 테이텀이 천국 같은 섬으로 초대되어 위험에 처한다는 내용의 #미투 스릴러를 통해 긴장감을 한껏 끌어낸다.
아담 그레이엄 - Detroit News
<블링크 트와이스>는 예쁜 장소와 익숙한 히트곡들이 나오지만, 영화 자체, 혹은 캐릭터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끌어내지는 못한다. 제 역할을 못하는 휴양지 같다. C-
카일 스미스 - Wall Street Journal
크래비츠 감독은 자신이 만든 설정에 치명적일 정도로 빠져들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못한 채 분위기에만 머물러 있다. 전체 스토리는 <블랙 미러>의 한 에피소드보다 두 배쯤 길면서 완성도는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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