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 보자마자 초단평
다솜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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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라 쓰고 러셀 크로우라고 읽음)의 부재를 그의 망령으로 채우기 위해 무진 애를 쓴다. 클래식이 된 전편의 영광을 잇기에는 크게 역부족, 로마가 난잡해진 시대가 배경이라 그런가 영화의 격도 떨어지고 난잡해졌다. 실패한 속편, 그냥 괜찮은 팝콘무비 수준이다.
다솜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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