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세 번째 시리즈에 관한 모든 것

라이언 존슨 감독의 인기 추리 영화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이 2025년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남부 출신 명탐정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의 세 번째 추리담으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새로운 미스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개요 및 시리즈 배경
2019년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은 예산의 8배 가까운 수익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후속편인 <글래스 어니언> 역시 넷플릭스에서 많은 시청자를 확보했다. 그러나 존슨은 영화가 ‘시리즈화’되지 않기를 원해 영화마다 고유의 제목을 붙이길 바랐지만, 넷플릭스 측의 요청으로 '나이브스 아웃' 부제가 포함되었다.

배우 출연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가 이번에도 브누아 블랑 역을 맡으며, 넷플릭스의 극장 개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조연: 조쉬 오코너와 케일리 스패니, 앤드류 스콧, 케리 워싱턴, 글렌 클로즈, 제레미 레너, 밀라 쿠니스, 대릴 맥코맥, 조쉬 브롤린, 토마스 헤이든 처치 등 다양한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화려한 출연진이 구성됐다.

스토리와 분위기
'웨이크 업 데드 맨'이라는 제목과 고풍스러운 폰트는 이번 이야기가 스코틀랜드 황무지나 유령이 나오는 고택에서 벌어질 가능성을 암시하며, 초자연적 요소가 가미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된다.

출연진의 의상 사진에서는 조쉬 오코너와 조쉬 브롤린이 사제 복장을, 밀라 쿠니스가 법 집행자 역할을 맡은 모습이 포착되었다.

제작 및 촬영
촬영은 6월 10일에 시작되어 8월 17일에 종료되었으며, 존슨은 SNS를 통해 “놀라운 배우들과 최고의 제작진 덕분에 매우 특별한 촬영이었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케리 워싱턴은 영화 제작 현장을 “영화제작 여름캠프 같다”고 언급하며, <나이브스 아웃> 팀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전했다.

개봉 및 전망
2025년 개봉 예정인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배급 하에 극장 개봉도 확장될 가능성이 높아, 넷플릭스의 가장 주목받는 개봉작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