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X)베놈: 라스트 댄스 후기입니다

오전에 돌비로 보고 왔습니다.

후기야 뭐... 사실 영화가 잘 만든 영화는 아닙니다.

개연성이 없습니다.

그냥 뭐.. 뭐... 어 ? 너 뭐야?? 갑자기?? 근데 왜??

넌 또 뭐야?? 너 뭐 했어?? 왜 갑자니 니가??

싶은 장면이 와랄랄라라라라라 나오는데

생각해보면 베놈 시리즈 중에서 안 그런게 있나 싶기도 해서.. 뭐 그러려니 하는 영화입니다.

애초에 베놈3도 1,2처럼 개연성은 개나줬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대신 어? 이런거 보고 싶었어! 같은 장면은 많이 넣어줬습니다

'우리 개연성 잘 못챙겨.. 그래서 너희가 좋아할 거 같은거 많이 넣어봤어'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돌비나 특별관에서 굳이? 느낌입니다.

조조로 할인 받는 거와 같이 싸게싸게 보거나

집에서 피자시켜놓고 OTT로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호불호를 따지자면 잘 모르겠네요. 그 집에서 봤으면 ㅋㅋㅋ~ 인데 영화관에서 봐서 음.. 어 그치..베놈이니까.. 같은 영화라..

100으로 나누자면 51호 49불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