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러브>를 보고 나서 (스포 O, 추천) - 시드니 스위니, 글렌 파월 주연 작품

2724 2 3
유쾌하고 재밌었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여기에 호주 시드니의 멋진 풍경과 신나는 음악이 더해져 영화를 더 몰입할 수 있었다.
시드니 스위니와 글렌 파월이 주인공으로 나와 처음에는 갑작스러움 만남 후에 사랑을 나누고 또 갑자기 식어버린 관계에서, 그다음은 연인인 척 연기를 하는 관계에서, 그 관계에서 오는 감정과 진짜 사랑에 빠진 모습에서 많은 재미를 느꼈다. <히트맨>에서도 느꼈지만 글렌 파월이 다재다능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걸 느꼈는데, 이번에도 코미디 장르에서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느낌이었다. 기싸움 하는 장면이나 옷에서 벌레가 나와 홀라당 벗는 장면에서 많이 웃었다. 시드니 스위니도 최근 <이매큘레이트>에서 연기력이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기대를 좀 하고 봤는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잘 살리면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 준 느낌이었다. 코미디 연기도 좋았다. 화장실에서 물이 확 나와서 바지가 젖어 말리는 장면이나 기내 안에서 쿠키를 몰래 먹으려다가 옷이 끼어 재밌는 상황이 벌어진 장면이나 조금은 과하기도 하지만 그걸 연기로 잘 살리면서 웃음을 짓게 해주었다.
저런 성대한 결혼식을 하면 진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 시드니 스위니나 글렌 파월이 나오는 작품은 계속 보고 싶을 것 같다.
톰행크스
추천인 2
댓글 3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두 배우 다 호감이라 조만간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