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덤> 5편 7월부터 촬영 시작

“7월경부터 어느 지방에서 영화 <킹덤> 5편 촬영이 시작된다고 들었습니다.” (영화사 관계자)

이 관계자에 따르면, 주연인 야마자키 켄토(29세)는 물론 요시자와 료(30세), 하시모토 칸나(25세) 등 익숙한 얼굴과 함께 새롭게 유명 배우들이 참여하는 기대되는 속편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배우는 사카구치 켄지 씨(48세)입니다.

한동안 연예 활동을 쉬었기 때문에(난치병으로 한동안 연예 활동을 중했다가 작년에 드라마로 복귀) 사카구치 씨에게는 오랜만의 영화 출연이거든요. 그만큼 의욕이 대단해서 출연이 결정되자마자 다시 몸을 단련하는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합니다.” (영화사 관계자)

영화 <킹덤>은 ‘주간 영 점프’(슈에이샤)에서 현재도 연재 중인, 청소년 만화 사상 최초로 누적 발행부수 1억 부를 돌파한 원작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중국을 배경으로 천하통일을 향한 용사들의 대하 드라마가 펼쳐지며 <킹덤>(2019년), <킹덤2: 아득한 대지로>(2022년), <킹덤3: 운명의 불꽃> 등 3편 연속 흥행수익 50억 엔을 돌파한 인기 시리즈로, 7월에는 4번째 작품 <킹덤4: 대장군의 귀환>이 개봉한다.

(출처: 일본 News Post S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