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파인, 충격적인 모습으로 프리미어에 등장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 파인(43)이 24일(현지시각) 감독 데뷔작 <풀맨(Poolman)>의 LA 프리미어에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부스스한 장발에 흰 수염, ‘I Love LA’라고 프린트된 티셔츠에 반바지......괴랄한 차림으로 등장한 크리스. 평소 배우로서 참석하는 프리미어에서의 멋진 모습과 비교하면 동일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파격적인 변신이었는데, 이는 <풀맨>에서 연기한 주인공 대런의 모습 그 자체였다고 한다. Daily Mail Online에 따르면, 크리스는 대런으로 분장한 모습뿐만 아니라 대런의 수영장 청소용 밴을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크리스가 감독, 공동 각본, 제작, 주연을 맡은 <풀맨>은 낙천주의자이자 수영장 청소부인 대런이 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영화로 5월 10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일본 Cinema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