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여운 것들 짧은 후기. (스포유)
사보타주
2957 4 11
항상 신선함을 줬던 감독이 익숙한 소재를 써서 직선으로 계속 결말을 향해가는 과정이 좀 아쉬웠습니다. 초반의 그 기괴한 느낌이 끝까지 이어지지 않고 풍자극으로 끝나는 느낌이랄까요? 그렇다고 재미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재미있게 보았지만 미술 말고는 탁월한 느낌은 또 없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관람하러 갔는데 살짝 아쉽네요. 좋았던 점은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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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시간속으로 -
이상건 -
와킨조커 -
golgo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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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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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50
24.03.06.
golgo
맞습니다. 개성이 조금 반감 된 거 같아요. 미술은 정말 멋졌습니다.
21:15
24.03.06.
2등
평소 흑백영화를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흑백장면일때가 가장 좋았네요.
21:00
24.03.06.
와킨조커
초반 느낌이 정말 강렬했죠.
21:14
24.03.06.
3등
수위가 높다고 들었는데 궁금합니다.
22:49
24.03.06.
이상건
수위가 높은 편입니다. 평소에 어떤 영화까지 소화하시는지 모르지만 베드신과 성기노출이 잦은 편입니다.
22:54
24.03.06.
제가 느낀것과 비슷해요 약간 용두사미같은... 그래도 미술 때문에 혹평이 매우 어려워지죠. 아트만큼은 정말 미술전 열어도 될만큼 화려했던거 같아요.
00:17
24.03.07.
너의시간속으로
공감합니다. 그래도 미술도 좋았고 재밌게는 봤네요
00:49
24.03.07.
초반부 그 바꿔치기(?)하는건 진짜 와 ㅋㅋ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00:59
24.03.07.
보내기
그 설정에서 더 다양하게 뻗어나갈 수 있었을 텐데 한 이야기로만 확장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01:43
24.03.07.
사보타주
삭제된 댓글입니다.
01:43
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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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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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있는 작품이라서 감독의 개성이 완전히 드러난 것 같진 않았어요.
미술이 끝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