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에 ‘골판지 클러치백’ 들고 온 해나 워딩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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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SAG 어워즈에 대히트 드라마 <테드 래소>로 코미디 시리즈 여우주연상에 선정된 해나 워디엄이 들고 있던 가방에 이목이 집중됐다.
해나는 디자이너 토니 워드의 슬릿이 깊게 파인 새빨간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등장했다.
시상식답게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한 해나는 화려한 의상에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했지만, 가방은 무려 골판지로 만든 클러치백이었다.
대부분의 셀럽들이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들고 시상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해나는 왜 골판지로 만든 클러치백을 들고 왔을까?
사실 이 가방은 해나의 딸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해나는 “제 딸이 오늘 밤을 위해 이브닝백을 만들어서 줬어요. 오늘 밤은 최고(epic)의 밤이 될 것 같아요”라며 최고(epic)라고 디자인된 골판지 가방을 보여주며 Glamor(패션지)에 기쁜 마음으로 가방을 소개했다.
(출처: 일본 FRONT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