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관람하고 나오는 한 젊은 엄마의 평가...
JinWork
5843 5 7
어제 외계인 2부 재밌게 보고 나오는데 한 젊은 엄마가 바로 핸드폰 들고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여보, 역시 당신은 재밌게 볼 영화가 아니었어, 나하고 애는 재밌게 봤어. 여보 파이팅!"
그 얘기 듣고 웃음이 나왔는데, 저 역시 감독님의 순수한 감수성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중간중간에 웃음이 나오는 게 어린 시절 키득키득거리며 봤던 애니메이션들 생각나더라고요.
그 삽입곡이라는 것도 감독님이 의도하신 건지 인상적이기보다 웃음이 나왔습니다.
다른 몇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1부부터 차례대로 관람하고 보니, 왜 2부까지 나눴는지 이해는 좀 안 가더군요.
그래도 결론적으로 감독님의 오락 영화 만드는 실력은 알아줄 만합니다.
전 재밌게 봤습니다.^^
추천인 5
댓글 7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왠지 그 남편분은 전우치보다는 타짜, 범죄의 재구성을 좋아할 것 같네요.^^
12:28
24.01.11.
2등
재밌는 광경이었겠네요. ㅋ
12:50
24.01.11.
3등
뭐 다 취향이 있을테니까요. 문제는 그리 취향 나뉠 쟝르를 하시는데 돈을 너무 많이 쓰셨다는 점이죠.
13:07
24.01.11.
NeoSun
무척 공감됩니다!!!
13:22
24.01.11.
힙합팬
감사합니다. 아랫분들도요.
19:32
24.01.11.
NeoSun
저도 공감되네요
13:23
24.01.11.
NeoSun
공감됩니다...
15:06
24.01.1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