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언내추럴>, <MIU404>의 세계관이 교차하는 영화 <라스트 마일>

드라마 <언내추럴>과 <MIU404>의 세계관이 교차하는 영화 <라스트 마일>이 (일본 현지) 2024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미츠시마 히카리와 오카다 마사키가 공동 주연을 맡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작품은 <언내추럴>, <MIU404>로 호흡을 맞춘 츠카하라 아유코(연출)와 노기 아키코(각본)가 다시 손잡고 연출과 각본을 맡은 서스펜스 엔터테인먼트다. 11월에 열리는 유통업계의 빅 이벤트 ‘블랙 프라이데이’ 전날 밤,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 사이트 관동센터에서 배송된 골판지 상자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곧 일본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하는 의문의 연쇄폭발 사건으로 발전한다. 관동의 4분의 3을 담당하는 거대 물류창고의 센터장으로 부임한 후나도 엘레나(미츠시마 히카리)는 팀장 나시모토 코우(오카다 마사키)와 함께 전대미문의 사태 수습에 나서고, 두 사람은 현대 사회의 생명줄인 유통을 멈추지 않고 연쇄 폭파를 막으려 한다.

(출처: 일본 Nata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