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 빈센트 감독 신작 '립세의 사계' 내년 1월 개봉

아래 런칭 포스터와 해외 예고편(아직 국내 예고는 미공개)

이하 보도자료입니다.

<러빙 빈센트>를 뛰어넘는 유화 애니메이션이 온다!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흐르는 강렬한 작화와 음악, 전설적 화가 30인의 명작까지
노벨문학상 수상 소설 영화화! 밀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가 전할 깊은 울림
<립세의 사계> 2024년 1월 개봉 확정! 런칭 포스터 전격 공개!

유화 애니메이션이라는 놀라운 장르의 탄생을 알리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러빙 빈센트> 감독의 새로운 작품 <립세의 사계>가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유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립세의 사계>는 1,800년대 말 폴란드 립세 마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야그나’와 마을 사람들의 격정적인 욕망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유화 애니메이션.

영화 <립세의 사계>는 기록적인 흥행 성공을 이루고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르며 평단과 관객 모두의 극찬을 받았던 <러빙 빈센트> 감독의 두 번째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러빙 빈센트>를 뛰어넘는 유화 애니메이션임을 자신한 영화는 지난 10월 폴란드 개봉 이후 2023년 폴란드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상영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욱이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폴란드 출품작으로 선정된 후엔 벌써부터 유력 수상 후보로 점쳐지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독의 전작인 <러빙 빈센트>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추적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면, 신작 <립세의 사계>는 노벨문학상 수상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섬세하고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1,800년대 말 폴란드의 작은 마을 립세를 배경으로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점차 거세지는 마을 사람들의 욕망과 운명을 그린 <립세의 사계>는 강렬한 작화와 역동적인 음악 그리고 전작보다 더욱 유려해진 애니메이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헤우몬스키의 ‘인디언 섬머’ 등 누구나 반가워할 전설적 화가 30인의 명작이 영화 속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나 내년 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러빙 빈센트>를 넘어 극장에서 만나는 완벽한 걸작의 탄생을 알린 영화 <립세의 사계>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