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잘만들었는데 제목땜에 망한 영화 "닥터슬립" - 샤이닝 2 라고 하지 왜...
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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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제목만 보곤 말랑한 멜로거나 아트무비 겟거니 햇다가
샤이닝 2편격이란 영화소개 듣고 극장에서 보게 댓는데요
사실 보기 전까지만 해도 지금껏 무수히 많은 명작들의 졸작 속편들 사례땜에
이 영화도 비슷하겟지 하고 짐작하고 속는셈 치고 함 보자는 심정으로 보게 됏습니다
이 영화는 레베카 퍼거슨 연기 보는거 만으로도 돈값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녀가 출연햇던 영화중 저는 이 영화가 최고 였습닏다
무려 미션 임파서블과 007에서의 그 매력발산을 제치고 말이죠...
이 영화 본 사람들 호불호가 좀 나뉘는거 같던데
저는 정말 좋게 본 사람입니다
후반부가 좀 아쉽긴 하지만
전반부에서 후반까지 분위기 너무 좋더군요
아이들 고통으로 죽이면서 영혼 빨아먹는 장면은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기가 빨리는 느낌이었어요
하여간 요근래 21세기 이후로 본 공포 영화중에선
굉장히 상위권입니다
영화가 독특한 서늘한 느낌이 나던데 이거 과거에 어떤 영화가 이랫더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영화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아이덴티티 봣을때랑 비슷하더군요
아래는 이 영화소개 (스포 왕창)
https://www.youtube.com/watch?v=t4tz75uYYNU
추천인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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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샤이닝 떠오르게하는 후반부 음악과 장면들이 신나더라고요.^^
16:31
23.12.09.
golgo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냥 그 호텔의 악귀들이랑 눈밭에서 당황하는 레베카 퍼거슨 기억이 납니다
17:03
23.12.09.
2등
로즈더햇이 레베카 퍼거슨인거 지금 알았네요 ㅋㅋㅋㅋ 처음 봤을때 진짜 이뻐서 놀랐었는데
16:57
23.12.09.
Holidayinbrokendream
레베카 퍼거슨 미모도 이 영화가 젤 이엇던것 같네요 ^^
17:05
23.12.09.
3등
감독이 워낙 훌륭한지라 ... 러닝타임 길어질수록 빛을 발하는 감독 아닙니까 ㅎㅎ 이 영화도 러닝타임이 마라톤 급이죠
17:20
23.12.09.
전 개봉당시때부터 샤이닝2로 알고 보러갔는데 생각보다 흥행을 못하더라구요 암튼 전 재밌게 봤구요
00:56
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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