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블런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출연 전 사복이 ‘촌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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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산업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주인공 앤드리아에게 까칠하기 그지없는 동료 에밀리를 연기한 에밀리 블런트가 미국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현장에서 패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출연하기 전 에밀리는 앤드리아와 마찬가지로 패션에 무관심하고 업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며 “그 영화에 등장하는 패션업계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에밀리 역에 캐스팅되기 전까지는) 10대 소년처럼 옷을 입고 다녔던 것 같아요. (촬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패션 잡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의 어시스턴트인 에밀리를 연기하는 것은 그녀 자신에게도 ‘발견의 여정’이었다며 “모든 의미에서 업계 자체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예술적 측면,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에밀리는 패션 업계에서 일한 적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덧붙여 에밀리 역 오디션을 위해 서둘러 영상을 촬영한 에밀리는 당시 데님에 플립플랍 슬리퍼를 신은 너무 캐주얼한 옷차림이여서 “분명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낙담한 채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제작진으로부터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다만 “이번에는 드레스 차림으로 오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출처: 일본 FRONT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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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7
23.11.30.

golgo
그쵸ㅎㅎㅎ
23:56
23.11.30.
2등
원래부터 멋쟁인줄 알았는데 ㅎㅎ
22:40
23.11.30.

즐거운인생
그니까요😮
23:56
23.11.30.

의외네요.
22:59
23.11.30.

kmovielove
저도 의외였어요!
23:57
23.11.30.

선샤인 클리닝인가? 거기서 딱 에밀리 젊은 시절의 비주얼이 평상시 모습일 듯
08:59
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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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앤 해서웨이가 맡았던 캐릭터와 오히려 더 비슷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