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해외 시사 반응 "괜찮았다"

리들리 스콧의 <나폴레옹>은 이미 몇 차례 테스트 시사를 했는데, 나는 올해 현재까지 4가지 반응들을 올렸다. 걸작, 걸작, 혼합적, 부정적이다.
그리고 5번째 반응은 노련한 영화 관객에게서 나왔다. 그는 지금까지의 반응들에 대부분 동의했다. 나는 이 사람의 의견을 신뢰하는데, 그는 여러 해 동안 이런 평가에서 상당히 정확하다는 것이 입증된 사람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는 <나폴레옹>을 좋아하지 않았다. 이번 리뷰에서는 “스콧 감독이 자동 조종 모드”였다고 하며 자신과 <나폴레옹>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혼합적 혹은 부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로서는 이렇게 다양한 반응들로 인해 테스트 시사를 기반으로 이 영화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괜찮았다. 스케일이 큰 전투 시퀀스가 훌륭하지만, 전형적인 정치 드라마 장면들이 영화의 약 80%를 차지하며, 호아킨 피닉스의 나폴레옹 연기가 이따금 생동감을 불어넣어 준다. 나폴레옹은 역사책에서 읽은 것처럼 안절부절 못하고 돌발적으로 행동하는데, 영화가 본질적으로 흥미롭지 않게 진행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적절하다. 커비는 스크린에 등장할 때마다 꽤 자극적이지만, 영화 대부분에서 뒷전으로 물러나기 때문에 무정한 미인 캐릭터로 강등된다. 영화는 꽤 길고 모든 전쟁/전투 장면이 끝날 때마다 시간 가는 걸 느끼지만, 그 사이의 장면들이 아주 적기 때문에,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자동 조종 모드로 들어간 리들리 스콧처럼 느껴진다.
수상 가능성에 대해 이 관객은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가능성이 있고, 다른 기술 부문 노미네이트도 가능성이 있지만, 그 밖에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거의 모든 프레임에서 아주 화려하게 나오는 피닉스의 연기에 많은 찬사가 나올 것 같지만, 3막에 접어들면서는 좀 피곤하게 느껴졌다. 수상 가능성은 피닉스, 그리고 사운드 믹싱/의상만 예상된다.
한편 시나리오 작가 매튜 와일더가 지난달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폴레옹>에 대해 "내가 몇 년 동안 본 영화 중 최고"라고 썼다는 점도 덧붙인다.
<나폴레옹>은 강한 폭력, 일부 섬뜩한 이미지, 성적인 내용 및 욕설로 인해 R등급을 받았다. 러닝타임은 157분이다. 11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출처: 월드 오브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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