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실화는 어디까지? (스포)
rneh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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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영화는 생각보단 괜찮으나 그렇다고 썩 좋은 건 아니고
최소한 내관점에선 교섭보다는 더 오래기억에 남을 듯.
그이유는 바로 이영화에 실화에 기반을 뒀다고 하고, 영화에서 보여준 하정우의 희생(?)이
과연 실화에서 있었을까 하는 의문때문이다 ㅋ.
외교관이 레바논에서 한참 동안 납치됐다가 석방됐다는 큰 흐름은 확실한 사실로 보이나
그과정에서 다른 외교관에 자신이 갈 수 있음에도 다른 한국인에게 양보했다는 것은
조미료인지 사실인지 모르겠다.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그외교관은 대단한 인물인 듯~
그리고 이영화에선 당시 전두환 정권에서 한국정부와 안기부의 양아치짓을 제대로 보여줬는데
이점은 괜찮은 듯.
아 그리고 중간에 주지훈이 거액의 돈 250만달러 최소 25억인데 1986년도에 25억이면 지금으로 치면
몇백억은 될텐데 이돈을 레바논 여자 꾸지람 듣고 포기한다? 꾸짖는 레바논 여자도 비현실적이지만
그말을 듣고 그냥 포기한 김판수도 과연 실존인물인지 의문 ㅋ
그냥 오락영화로선 볼만한 정도 3점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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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하정우와 주지훈 캐릭터는 허구라네요.ㅎ
15:37
23.08.10.
용형
그럼 그렇지 현실 공무원중에 그런 인물이 있을 리가 ㅋ
15:44
23.08.10.

말씀대로 이 사건이 일어났던 때가 엄혹한 독재정권 때라...
실제로 서기관이 납치되고, 공무원을 파견하고, 전두환 정부에서 몸값을 제대로 다 지불하지 않아서 어려움이 생기는 방향 정도까지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영화적 연출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화가 하정우-주지훈 케미가 좋았고, 긴장감도 충분히 주며 재미있는 상업영화로 볼 수 있을것 같아서 써주신대로 '교섭'보다 기억에 남는다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실제로 서기관이 납치되고, 공무원을 파견하고, 전두환 정부에서 몸값을 제대로 다 지불하지 않아서 어려움이 생기는 방향 정도까지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영화적 연출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화가 하정우-주지훈 케미가 좋았고, 긴장감도 충분히 주며 재미있는 상업영화로 볼 수 있을것 같아서 써주신대로 '교섭'보다 기억에 남는다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17:18
23.08.10.

주지훈이 마음 돌리는 게 좀 그럴 수 있어도.. 납치 당한 피해자와 이전부터 친분 관계였다는 설정으로 넘어가는 것 같았어요
18:27
23.08.10.

주지훈이 마음 돌리는 게 좀 그럴 수 있어도.. 납치 당한 피해자와 이전부터 친분 관계였다는 설정으로 넘어가는 것 같았어요
18:28
23.08.10.

주지훈이 마음 돌리는 게 좀 그럴 수 있어도.. 납치 당한 피해자와 이전부터 친분 관계였다는 설정으로 넘어가는 것 같았어요
18:28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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