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 리부트 버전, 현재도 꾸준히 개발 중... 제작자 "2025년 개봉" 예상

관련 기사 정리해봤습니다. (출처: THE RIVER)
인기 코믹 리부트 영화 '스폰'이 현재도 여전히 '활발하게' 기획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코믹북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프로듀서 제이슨 블룸은 2025년 내 개봉을 기대했다.
'스폰'은 CIA 요원 알 시몬스가 임무 중 동료에게 살해당한 후 사랑하는 아내와 재회하기 위해 지옥의 군단원 '헬스폰'으로 현세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1997년 실사 영화화 이후 원작자 토드 맥팔레인이 직접 재촬영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리부트 버전은 2017년 여름, 블룸하우스 픽처스에서 시작됐다. 제작 난항,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기획이 지연되고 있지만, 2022년 10월 현재 주인공 알 시몬스/헬스폰 역에 제이미 폭스가 출연하고, 각본을 '조커'(2019)의 스콧 실버와 '팔콘과 윈터 솔져'(2021) 맬컴 스펠먼 등이 집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블룸은 "(기획이) 매우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중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2023년 5월부터 진행 중인 전미 각본가 조합의 파업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훌륭한 라인업들이 모였고, 내 희망사항은...예상하는 바로는 2025년에 볼 수 있을 것 같다. 약속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부트 버전 '스폰'에서는 원작자 맥팔레인이 직접 감독을 맡을 계획도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맡을 가능성은 낮고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에는 제레미 레너가 헬스폰의 파트너인 트위치 윌리엄스 형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향후 참여 여부는 각본이 완성되는 대로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다음 행보는 전미 각본가 조합의 파업이 끝난 후가 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내 개봉을 위해서는 2024년에 촬영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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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정말 멋진 스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