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생충' 연극 관람객들 반응

영화가 아니라 연극이라서 공연 후기 같은 건 잘 못 찾겠네요. 매체 평도 아직 없는 것 같고...
트위터 반응들 몇개 옮겨봤습니다.
(평에서 참고할 일본 배우들 이름 - 영화판 배우)
후루타 아라타 - 송강호
미야자와 히오 - 최우식
마키 요코 - 조여정
키무라 미도리코 - 이정은
https://twitter.com/mayumi1600/status/1666298494305603584
시작부터 미야자와 히오의 간사이 사투리와 톡톡 튀는 모습에 신선한 놀라움. 무대 전환이 좋음. 후루타 아라타의 하얀 의상은 최고였다.
희극과 비극. 희극 요소는 진화할 것 같다. 오사카에서도 보고 싶어졌다.
https://twitter.com/1mytime/status/1666081537253863436
무대 미술도 정교했고 연기자 분들도 믿고 보는 분들이라서 좋았다. 역시 키무라 미도리코 씨는 굉장해! 잘했어! 가장 박수가 컸다.
영화와 결말이 다르다고 들은 것 같은데, 다른 건 아니었다.(그야 그렇겠지)
몇 가지 신경 쓰이는 연출 같은 것도 내 취향 문제겠지.
하지만 설정은 일본과 잘 어울리게 됐고, 사회 양극화의 어두운 문제도 엿볼 수 있었다.
https://twitter.com/itoyuya/status/1666075245080637441
<기생충> 연극판, 20년 전부터 상영된 게 아닌지 착각할 정도의 만듦새였다. 훌륭해.
https://twitter.com/fuchinobeo/status/1665696152233074690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에서 한눈에 반한 마키 요코 씨를 직접 보고 싶었다! 정말 예뻤다.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키무라 미도리코 씨가 대단했다. 무대의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그리고 후루타 아라타 씨는 능글맞아ㅋㅋ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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