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가 한국,중국에서 인종차별로 망했다는 할리우드 기사

박스 오피스: <인어공주> 중국과 한국에서 인종차별적 반발에 휩싸인 뒤 물을 먹다.
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의 상징적인 애니메이션 실사판 <인어공주>는 이들 나라들에서 폭격을 당했다.
<인어공주>는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에리얼 역에 캐스팅된 것에 대한 인종차별적 반발로 인해 일부 해외 시장에서 물을 먹고 있다.
이 영화는 중국에서 개봉 첫 10일 동안 3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는데, 이는 디즈니의 실사 영화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한국에서도 6월 4일까지 44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영화에 정통한 소식통과 흥행 분석가들은 디즈니가 <인어공주>로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반발의 정도와 그 영향에 놀랐다고 말한다.
베일리의 캐스팅에 대한 소셜 미디어에서의 항의는 특히 그 두 시장 모두에서 격렬했다. 소식통들은 이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관객 리뷰가 영화를 깎아내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믿는다. 한국에서는 그러한 리뷰들이 심지어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중국에서도 부정적인 관객 리뷰가 소셜 미디어를 가득 채웠다. 중국에서는 영화가 개봉하기 직전에 관영 환구시보가 디즈니의 동기를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디즈니가 고전 영화에 소수 인종을 억지로 포함시킨 것을 둘러싼 논란은 인종차별 문제가 아니라, 게으르고 무책임한 스토리텔링 전략에 관한 것"이라고 사설은 말했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백설공주'처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속 인어공주의 이미지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뿌리내려 왔으며 새로운 캐스팅을 받아들이려면 상상력의 비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사설은 디즈니의 '정치적 올바름'이 금전적 이해관계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대표성에 대한 진정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베일리는 수백 명의 여배우를 포함한 광범위한 물색 끝에 2019년 여름에 배역을 맡게 되었다.
롭 마샬 감독은 지난달 THR과의 인터뷰에서 "베일리는 그 누구도 넘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기준을 즉시 세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모든 인종을 보았습니다. 유색인종 여성을 캐스팅해야 한다는 의제는 없었습니다. 그저 '최고의 에리얼을 찾아보자'는 생각뿐이었고, 할리가 그 역할을 맡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베일리의 연기는 비평가와 (검증된) 관객 모두에게 널리 찬사를 받았다.
중국에서는 팬데믹 이후 할리우드 영화의 수입이 급격히 감소했다. 올해 현재까지 미국 영화들 중 가장 큰 흥행을 거둔 영화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로, 두 영화 모두 현재 각각 약 1억2,500만 달러와 7,88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이는 좋은 수치이지만 각 시리즈들의 전작에 비하면 훨씬 적은 수치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는 중국에서 2억1,700만 달러,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은 3억9,28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는 1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다른 모든 미국 대작 영화들은 올해 훨씬 더 나쁜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중국 시장의 잠재력이 감소한 총체적인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인어공주>의 실패는 특히 눈에 띈다. <정글북>(2016)과 <라이온 킹>(2019)은 중국에서 각각 1억5,000만 달러와 1억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알라딘>(2019)은 5,350만 달러의 탄탄한 수익을 올렸다. 심지어 팬데믹 기간에 개봉한 <크루엘라>(2019)는 2,4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인어공주>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렸다.
"실망스럽습니다."라고 <인어공주>의 내부 관계자가 말했다.
할리우드 이벤트 영화들의 실적을 추적하는 스튜디오 외부의 소식통은 이렇게 덧붙였다. “인종 차별적 반응을 예상 못했고, 때문에 영화가 국제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인어공주>는 베일리의 캐스팅에 대한 일부 사람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10일 동안 1억8,6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실사 흥행작인 <알라딘>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개봉 두 번째 주말에 <인어공주>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하면서 북미에서 약 58% 하락했다.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인어공주>가 북미에서 3억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라딘>의 북미 수익은 3억5,560만 달러였다.
<알라딘>은 해외에서는 6억9,510만 달러로 전 세계 총 10억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그런데 거기에서 한국이 9,100만 달러, 중국이 5,350만 달러였다. <인어공주>가 해외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는 아직 미지수다. 6월 4일까지 <인어공주>의 해외 성적은 1억4,050만 달러로, 개봉 주에는 6,830만 달러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디즈니는 최소 8,000만 달러를 기대했다). 좋은 소식은 여러 시장에서 여성 중심의 관객층 사이에서 인기이며, 특히 라틴 아메리카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곧 개봉되는 일본은 <인어공주>의 또 다른 핵심 시장이다(<알라딘>은 일본에서 1억1,2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디즈니는 일본에서 로튼 토마토에서 검증된 관객들의 높은 점수와 북미에서의 좋은 출발 성적을 내세우며 마지막 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한 디즈니는 베일리가 얻은 호평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악의적인 유저 리뷰를 국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더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 흥행 분석가는 "미국에서는 검증된 [관객] 리뷰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추천인 5
댓글 79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흑인들에 부채의식을 가진 백인들이 지들 부채를 청산이라도 하듯 많은 영화 프랜차이즈에 흑인을 내세우는 프로파간다를 우리에게 강요하지 말길... 정작 미본토에서 동양인들이 인종혐오 범죄에 당할때 그쪽들의 무덤덤함을 보면 그냥 철저히 백인들의 자기 중심적 죄책감에 지나지 않은 선택적 공감이니 말이죠.
그렇군요.. 그렇다고 해도 영화에 대한 호불호는 관객이 정하는 것이고 주연 배우에 대한 얘기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죠. 이걸 인종차별로 엮는게 그냥 웃음벨일 뿐이고..
할리베일리에 대한 인종차별보단 외모 지적이 오히려 더 많지 않나요?? 그냥 원작과 어울리지 않는다, 흑인이 해도 더 이쁘고 어울리는 배우가 없나?? 이 정도 뉘앙스의 댓글이면 익스큐즈 할 수준이라고 봅니다. 뭐 나머지 인신공격하는 것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을 것 같고.. 저 역시 이런 것은 심하다고 봅니다.

사실 극단적으로 혹평하는 사람들 중에선 말씀하신 요소에 인종차별을 덧 씌우니 오히려 영화와 배우에 대한 반감이 늘어나서 그런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물론 거칠고 심한 표현은 자제해야겠지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미 많은 배우들을 많나봤고 할리가 오디션 수준을 높혀놨다, 그 중 에리얼에 가장 가까운 할리를 선택했다고 인터뷰가 예전부터 나왔음에도 부채의식이니 뭐니 하면서 프로파간다 강요한다 운운하는건 맞지 않죠.
네... 프로파간다에 대한 얘기는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에리얼에 가장 어울린다는 할리베일리에 대해선 여전히 관객들은 할말이 많겠지만요.
21C아티스트
처음부터 유색인종 여성을 캐스팅해야 한다는 의제는 없었다고 예전부터 말해왔는데 프로파간다 운운하는건 그만해야하지 않을까요
==>
지금 마켓팅차원에서 영화사에서 한 말이면 무조건 믿는겁니까?????
그 주장대로면. .할리 베일리가 굉장히 그 역할에 적합하게 캐릭터를 소화햇어야하는데.... 외모도 캐릭터 표현의 핵심이지만, 외모를 아애 빼고 봐도, 할리 베일리가 연기 못했다는 지적은 적어도 한국 영화 평론가들의 공통된 지적인데요
그럼... 인종적 편견없이 캐스팅했는데... 우연한 미스캐스팅인 모양이죠??
근데 웃긴건... 그럼 왜 미국 언론이나 미국 평론가들은 할리 베일리가 그렇게 연기잘하고 에리얼를 너무 잘 소화햇다고 주장하는걸까요??
미국의 눈과.. 아시아의 눈이 다른걸까요??
누군가 편견을 가졌다면.. 오직 아시아만 편견을 가진걸까요. 아니면 미국인들이 편견을 가진걸까요??
참고로... 인어공주 실사는 북미에서만 평균적인 흥행이고
전세계적으로 흥행 망하고 잇죠
그렇다면.. 편견을 가진 쪽이 어딘지는 거의 명확한것 같네요
연기에 대한 반응이 국가별로 다른건 신기하죠ㅋㅋ
흑어공주, 불 탄 생선 운운하는 곳이 편견을 가지지 않은 쪽은 아니겠죠ㅎ

당장 겟아웃이 우리나라에서 2위까지 했고 블랙팬서 한국 중국에서 흥행한건 생각 안 나시거나 외면하시나 봅니다.
알라딘은 천만까지 찍었고요
이런분들은 보시면 마치 인어공주가 우리나라 중국만 망한줄 아시는데 당장 북미제외 다른나라도 성적 안 좋고 그나마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성적이 제일 좋은 편입니다
아니 영화를 잘 만들 생각부터 해야지 님 좋아하는 영화 흥행 못했다고 관객탓을 하지않나 인종차별 국가라느니 근거없는 소리 하시면 되겠어요?
인종차별은 우리나라만 있는줄 아시나
겟아웃이 2위하고 블랙팬서가 흥행했다고 해서 할리 관련된 루머를 양산하지 않고 인종차별 발언이 없었고 인어공주 평점테러가 없던게 아닌데요?
인종차별이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니라고 해서 지적 못할 사항은 아니죠?
우리나라 인종차별 많은 국가 맞습니다. 중국 혐오, 이주 노동자 혐오, 다문화 혐오 등 다중으로 이루어집니다. 시선을 넓게 볼 필요가 있어 보이십니다.
왜 우리한테만 그래 식의 논리는 슬슬 버리셔야 할 듯합니다.
그 말을 왜 버리나요? 인종차별 많은 국가에서 흥행 못하는건 틀린소리가 아니라고 하셨으면서 예시를 보여주니 갑자기 말이 바뀌셨네요
그리고 님이 했던말은 마치 우리나라만 인종차별 했고 우리나라에서만 성적이 안좋았다는듯이 얘기하는건 거의 날조수준인데 당연히 아니라고 주장해야죠
아닌걸 맞다고 얘기할수는 없잖아요?
우리나라 인종차별 있는거 맞아요 루머 나왔던것도 맞구요
근데 그걸 왜 마치 한국만 인종차별 있는듯이 나라 전체로 일반화 하냐구요
당장 평점테러 일본 독일에서도 했었고 루머도 해외에서 나온 것들도 상당수 많습니다 그리고 저 인종차별도 그 루머이구요
영화가 흥행 못한다고해서 나라 전체로 일반화 하는 비약적인 논리가 맞는 소리입니까?
시선을 넓게 보시라는데 어제만 해도 죄없는 아시아 여성이 이유없이 폭행당한건 안 보시나보네요
님이 얘기하신 사례 그재로 현실에서 아시아인들이 차별당하는 영상 사례 많이 나오니 그것도 한번 보시죠
과연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라고 확언할수있는지
그쪽 읽고싶은대로 보고싶은대로 얘기하지 마시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들같은 분들때문에 더더욱 보기 싫어지는것도 있습니다
인종차별 한다고 해서 모든 한국 국민들이 인종차별을 한다는 의도로 썼습니까ㅎ
글고 한국만 적은것도 아니고 중국도 같이 적었는데요?
한국 관해서는 '한국에서는 그러한 리뷰들이 심지어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라며 다른 기사를 인용했습니다.
그 기사에는
'영화는 거센 비판의 대상이 됐고, 언론도 논란을 부채질하는 역할을 했다. 예를 들어 SBS는 최근 ''검은 인어공주'에 대한 반발: 외모 비웃음, 첫날 시청률 하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번역기)
이 기사는 이 영화가 영화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별점 1점과 경멸적인 댓글로 넘쳐났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댓글에는 '불에 탄 생선', '흑인어', '바다 괴물' 등 극단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등 할리 베일리의 외모에 대한 가혹한 비판이 포함돼 있다.'(번역기)
라며 다른 기사를 인용했습니다. 기사는 직접 링크 들어가서 읽어보십쇼.
인어공주 관련해서 인종차별이 이루어진건 사실입니다.
해당 주제와 전혀 관련 없는 주제는 언급하지 맙시다.
한국도 인종차별 있는 국가다.(o)
한국이 인종차별 심한 국가이며 이것때문에 인어공주가 망했다(x)
인어공주가 인종차별때문에 망했다는 이 글이 그쪽이 틀린 소리가 아니라고해서 반박한건데
왜 갑자기 인어공주에 인종차별이 있었다라고 말이 바뀌신건가요?
제가 언제 인어공주 인종차별 없었다고 했나요?
주제는 누가 계속 말 바꾸는건지...
글도 못 읽으시고 자기가 뭘 읽었는지도 모르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그리고 님이 가져오신 글도 틀린게 뉴스 조금만 검색하면 인어공주 호평하는 뉴스 어렵지않게 찾을수있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730822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30556
네이버도 평점테러라기에 6.5인데 도대체 뭘 언론이 부채질을 했고 평점테러를 했다는건가요?
제대로 좀 가져옵시다
그리고 매번 인어공주 글마다 나타나셔서 분란 일으키시는거 한두번 본게 아닌데
적당히 좀 합시다 적당히
세번째 문장은 뭐라고 적으셨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처음 적은 댓글은 인어공주 관련된 얘기였는데요?
SBS기사 안보신 모양인데 지금에서야 6.5인거지 개봉 당시 1점 가량으로 내려가 있었습니다. 보고 온 사람들이 겨우겨우 끌어 올렸죠
평점 일부만 캡쳐해서 가져오시면 곤란하죠. 당장 1점~6점 정도의 부정적인 리뷰는 추천 받는 반면 7점 이상의 긍정적인 리뷰들은 비추 수백개 받아서 공감순으로 나열하면 노출 되지도 못하는데 이걸 테러라고 안보시겠다는겁니까... 심지어 상영 거의 내려간 어제 오늘 리뷰도 비추 백개 가량 박히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광기 아닙니까ㅋㅋ;
그리고 왜 분란 일으켰다고 하는것도 날조하시는겁니까?
이 글 자체가
한국이 인종차별 심한 국가이며 이것때문에 인어공주가 망했다라는 글인데 님이 동의하셨잖아요
그래서 아니라고 지금까지 얘기한건데 성적 나오니깐 이제와서 얘기한적 없다 그러시면 저보고 뭘 어쩌자는건지
그냥 제목에 인어공주라는 단어가 나오면 본문 안읽고 댓글다는건 아니시죠?
그리고 본문은 한국이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다. 가 아니라 인종차별이 심한 한국과 중국의 반응을 보여준겁니다. 그 얘로 다른 기사를 인용했고요. 인용 된 기사에서 sbs라던지 헤드라인 장식했다고 알려줬습니다.
한국에서의 인종차별적인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외부 소식통을 인터뷰한 내용은 한 줄 있네요.
타 국가에 비해 인종차별 많은 국가가 맞다큰 근거 자료라도 가져오고 말씀하시면 좋겠네요. 단순히 본인 주관대로 판단하셔서 쓴 글이 아니고요.
설령 많다는 전제 하에 이야기를 하더라도 이번 영화가 외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영화였음에도 욕을 먹는다고 생각 하시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저는 인종차별을 다 떠나서 최근 몇 년간 디즈니의 pc 떡칠 행보에 치가 떨리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배역과 영화에 어울린다면 그 누가 뭐라 할까요? 이번 인어공주 사태는 PC 사상을 억지로 끼워넣는 디즈니에 지친 사람들의 분노가 원작이 대놓고 있는 작품에 블랙워싱 시켜버린 작품이기에 포커스 되어 불꽃이 튀는 겁니다
할리 배우가 싫을 수 있지만 과하게 욕먹고 있죠. 외적으로도 문제 없어보입니다. 이미 배우들 다 찾아봤고 유색인종을 특히 집중하진 않았다고 밝혔죠.
디즈니는 최근 몇년이 아니라 예전부터 꾸준히 PC를 넣어왔기 때문에 마음에 안들면 본인이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싫으면 옛날 디즈니 애니 중 노란 얼굴의 고양이가 젓가락 가지고 피아노 치는 거 있는데 그거 보면 됩니다.
닉넴으로 활동하는건 아니죠?
너무 유사한데
그 인간은 남들 다 욕해도 혼자 바득바득 pc주의 지지하는 작자라
dvd프라임은 뭡니까 처음 들어보네요
할리 배우에 대해 한국에서 인종차별 발언이 많이 나왔다는 건 pc주의가 아니라 팩트죠?
오해가 있어보이기에 수정했습니다
말했듯이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비판하는게 일반적인거고요
이걸 인종차별로 프레임 씌우는게 그짝 애들 짓거립니다
안데르센 무덤에서 통곡하겠네
흑인 쓴다고 싫단게 아니예요
이 작품 논점은..
일반 대중들을 인종차별자로 몰아가는 역차별주의 pc주의자들이 문제
흑인이 문제면
아이 로봇, 나는 전설이다 등도 그러겠지만 한국인들 대다수 저것들 쟁싰게 봤지요?
문제는 왜 백설공주에 히스패닉쓰고
인어공주에 흑인이냔 겁니다
루팡? 클레오파트라?
트로이 라마판 아킬레우스?
죄다 지금 흑인 쓰잖아요
이걸 욕하면 인종차별주의자?
아주 논리빻은 pc주의자들임
건들지말건 건들지 맙시다 이겁니다 좀
왜 안데르센이 통곡할 지 모르겠지만 원작 왜곡이 원인이라면 디즈니가 왜곡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을 시점에 이미 통곡하지 않았을까요ㅋㅋ
인어공주는 이미 할리가 제일 잘해서 뽑았다고 했는데 그럼 더 할 말 없지 않습니까? 백설공주는 어떻게 바꿨을지 영화 까봐야 알겠고요
예수역에 금발 백인 넣은 사례 흔한데 글케 난리날일인가 싶습니다? 루팡은 가상 인물이고 트로이는 아킬레우스가 흑인일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닌데다가 오히려 백인일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만ㅎ 클레오파트라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것도 뿌리깊은 인종차별에서 비롯된 일이라 재미는 있네요ㅋㅋ
도망가지말고 위에 댓글이나 반박 좀 하시길
보면 본인이 논박하기 어려운건 피하고 쉬운것만 댓글 다시는데 그거 도움 안됩니다
비겁하다는 소리듣기 좋네요

그놈에 인종차별, 별점테러
호주보면 아시아인이라고 버스나 길거리에서 공개적 인종차별당하고
필리핀은 같은 아시아권임에도 한국인에 대한 반감때문에 총맞아 죽은 사례도 1년에 몇건씩 소개되는데 한국이 그렇게 인종차별 심하다면서 흑인 폭행 혹은 살인사건등 뉴스에 뜬적 있나요??
어느 나라건간에 자국적 제외한 다른 나라사람과 인종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건 없을 수 없거늘…
가까운 나라 일본만해도 우리나라에서 일본여행 그렇게 많이가고 일본문화좋아하고 하지만 반대로 일본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반대로 한국과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한국을 싫어하는 일본사람도 있는거지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해당 문화를 수용해주길 바라는건지??
그리고 별점테러도 어이가 없는게 인어공주 싫다고 1점 테러 하는 사람들 있는 반면에 그놈에 PC사상에 쩔어서 인종차별 들먹이며 무지성 10점 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님 논리대로면 둘 다 도찐개찐 아닌가여
애초에 인어공주가 흥행하고 있고 관객수도 꾸준히 나오는 상태에서 별점1점씩 테러를 당하고 있어야 별점테러 얘기가 성립이되지..관객수도 바닥을 치는 와중에 허구헌날 별점테러 운운합니까
100만도 안되는 저조한 관객수…그와중에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도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상황에서 별점 낮다고 별점 테러따지는게 어이가 없네요
흑인이라 망했다, 인종차별때문에 인어공주 망했다그래서 다른 흑인 주연에 흥행 성공한 영화들 사례가져오면 쥐어짜가며 다른 이유 들먹이면서 어쨌든 흑인이라 인종차별 당한거고 당신들은 인종차별했다는 답정너식 대응을 하는데 뭔 얘기가 됩니까
폭행, 살인사건만이 인종차별이 아닙니다. 다른 주제 가져오시면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도찐개찐이라고 하기엔 1점 테러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데에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사이트 별점은 보셨나요?
긍정적 리뷰에는 비추 수백개 박히고 부정적 리뷰는 추천 수백개 박히는 기이한 현상도 있습니다.
개봉 1일차부터 1점 매겨지고 흑어공주, 아귀, 탄 물고기라고 리뷰 적혀서 별점테러라고 뉴스탔습니다
해당 기사 링크 드리겠습니다
이분 끝까지 이 악물고 자기하고싶은 말만 하시는군요.
논란의 본질로 돌아가서, 이 영화가 안데르센 원작의 리메이크가 아니라, 어떤 한 유색인종 여성(혹은 공주)이 주체적으로 사랑을 찾고 도전해나가는 전혀 새로운 인생스토리를 다룬 작품이었다면, 말씀하신 별점테러나 댓글테러가 있었을까요?
제가 봤을 때 전혀 아니었을 겁니다. 헤이터들은 안보면 그만이지 별 관심도 없었을 것 같거든요.
그럼 왜 유독 인어공주에서는 그런 테러와도 같은 반응이 있었느냐, 여기서 "리메이크작에 대한 일반관중의 보편적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특수한 맥락이 있다는겁니다.
아졸려님은 "가장 에리얼다운 캐스팅이었다"는 멘트를 계속해서 차용하며 캐스팅 과정에 정당성을 부여하시는데요,
안데르센의 원작을 살펴보면 막내 인어공주는 "길고 탐스러운 머리카락, 심해와도 같은 벽안, 귀엽고 예쁜 하얀 다리(인간이 되어 꼬리가 다리로 바뀐 후), 장미 꽃잎 같이 부드러운 피부를 가졌다"고 묘사되었으며 "예쁘기로 정평이 난 인어공주들 중에서도 제일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라고 묘사됩니다.
그렇다면 할리베일리 캐스팅은 적어도 "에리얼다운"이라는 기준 충족은 철저히 못미친게 맞죠. 이걸 부정하시려면 "에리얼다운"이라는 표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적어도 일반 대중의 보편적 인식과는 차이가 있다는 걸 인정하셔야 할 겁니다.
할리베일리가 매혹적인 목소리나 훌륭한 표현력을 가진, 그래서 캐스팅잣대를 끌어올린 배우일지는 몰라도, 안데르센 원작에서의 "하얀 다리"나 "예쁘기로 정평이 난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라는 기준에 부합하기를 기대하는 대중의 인식에 들어맞는 배우는 아니니까요.
이걸 부정하는 순간 논의는 다른 쟁점으로 넘어갑니다.
리메이크작이 반드시 원작에 충실해야 하느냐, 외모가 아름답다는 것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느냐.. 등등
그런데 여기부터는 디즈니의 강압적이고 고위적인 PC주의 강요와 이에 대한 대중의 반감 등 논의의 범위가 전혀 달라지게 되겠죠.
결론적으로 인종차별적 발언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리메이크작에 대한 일반관중의 보편적 기대"를 무시하기로 선택한 디즈니의 자업자득이기에, 역으로 왜 인종차별하냐면서 열을 내는게 웃기다는겁니다.
만약 유색인종 여성의 진취적 도전을 다룬 어떤 고유한 원작이 이유없이 이렇게 테러를 당했다면 저도 같은편에 서있었을 것 같아요. 그건 정말 맥락 없는 혐오거든요.
새로운 스토리로 만들었든, 지금처럼 실사화를 했든 인종차별적 외모비하적 리뷰를 적어도 되는게 아닙니다만... 욕을 한 이유가 정당한것처럼 설명을 하시네요.
저는 다른 비판은 하던말던 상관 안합니다. 인종차별적 발언이나 외모비하 같은 비난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른 비판에 제가 뭐라도 말을 얹은 적 있나요? 조명이 어둡다거나, 각본이 보수적이다 등등 합당한 비판에는 말을 안했습니다만?
위에도 적었는데 안데르센의 원작을 따지자면 애초에 언더더씨도 없고 물거품되는 원작을 뮤지컬로 만들고 해피엔딩으로 만든 애니메이션부터 문제가 되겠죠?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원작을 따라간적이 없고, 실사화 할 때도 애니메이션을 따라간적도 없는데 이제와서 원작 운운하는건 뒷북밖에 안됩니다.
님은 인종차별 발언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고 하셨지만 충분히 옹호하고 계시는걸로 보입니다. 한국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할리 배우를 향해 쏟아내는 인종차별적 발언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계심에도 원인을 실사화로 돌리고 계시네요.
"리메이크작에 대한 일반관중의 보편적 기대"를 무시당했다고 해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내도 되는건 아닙니다. 맥락 없는 혐오가 따로 있나요? 이것도 맥락 없는 혐오죠.
사람을 비판할 때 그 사람의 인종, 성정체성, 종교 등으로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기초적인 얘기부터 시작해야할까요... 뭘 분리하나요. 실사화를 핑계로 특정인종에대한 비난을 정당화하고 계시는데요. 디즈니의 자업자득이라고 직접 말씀하셨지 않으셨습니까.
흑어공주, 탄 물고기, 아귀라고 리뷰에 적혀있었다고 제가 링크 올린 기사에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앞의 두 단어는 확실히 인종차별에 속하고 세번째는 외모 비하로 볼 수 있겠죠.
참고로 저 단어들은 네이버 리뷰 뿐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 기사 댓글, 기타 sns및 커뮤니티 등지에도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단어였습니다. 하도 심해서 트레일러들 중 하나는 디즈니 코리아가 댓글창 아예 막아놨고요ㅋㅋ
고고한 허수아비 운운하시는데 님보다는 제가 더 많은 반응을 찾아봤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ㅎ
글고 네이버 평점 공감 순으로 나열하면 개봉 당일날 1점으로 평점테러했던 그대로 나열되는데 어떤 필터링이 있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고ㅎㅎ 지금까지도 긍정적인 리뷰에는 꼬박꼬박 비추 백개 넘개 박히고 있답니다ㅋㅋ
개봉 당일날 별점 1점 테러 갈겨서 추천 수천개 받은 리뷰들 그대로 긁어오셨네요ㅎ;;;
(대댓글 다신지 모르고 삭제했네요 다시 올립니다)
저는 특정인종에 대한 비난과, 에리얼답지 않은 캐스팅에 대한 비판은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입장인데, 자꾸 두개를 동치시키시면서 말씀하시네요.
같은 리뷰도 “리메이크작에 대한 보편적 기대”라는 맥락에서 보면 엄연히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걸 부정하면 캐스팅미스에 관한 모든 지적들은 곧바로 인종차별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버리고 말죠.
그런 입장이시라면 에리얼에 대한 모든 비판은 성역이 되어버립니다.
인어공주 네이버영화 좋아요 상위10개 평점입니다. 같이 살펴보죠.
1.도저히 몰입이 안됩니다 이게 무슨
2.이마에 난 점 때문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3.이건 내가 알던 에리얼이 아니야....
4.시종일관 어두컴컴한 배경에 주인공도 매력이없음 그렇다고 재미있는것도아님
5.심해어인 말고 진짜 인어공주를 데려와라
6.인종차별이고 나발이고 제발 배역을 어울리게 캐스팅 했으면 좋겠다 알라딘은 결과로 보여 줬지만 인어공주는 뭘 보고 캐스팅한거냐? 걍 똥고집이냐?
7.이따구 로 만들려면 그냥 애니메이션 리마스터 나 해라
8.조조 1회차로 보고왔는데 캐스팅 논란을 떠나서 재미가 없다.. 디즈니는 실사를 하면 안될듯 기억에 남는건 동물 친구들 세바스찬 플라운더 스커틀만 기억에 남는다
9.비욘세 빽이 이정도였나연기도 안되는 배우를 이런 대작에
10.엄마? 인어공주를 봤는데 공주랑 왕자가 없어요ㅠㅜ
이 10개중에 “흑인 인종”에 대한 차별발언이 어디있나요? 2와 5번 정도를 문제 삼으신다해도 외모에 대한 지적이지 인종차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럼 또 논점비틀어서 외모비판은 되냐고 성내시려나요? 지금은 적어도 한국관객을 인종차별적이라 낙인찍는 기사를 논하는 중임을 기억하십시오)
굳이 더보기를 눌러 스크롤을 내려 좋아요 수가 적은 어떤 한 원색적 비난을 기여코 찾아내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존재야하겠죠. 하지만 그런 대표성이 떨어지는 댓글들로 침소봉대하여 실패의 원인을 인종차별로 단정짓는게 적절할까요?
헤이터들은 세상 어디에든 있습니다. 원색적인 인종차별적 비난도 물론 있죠. 하지만 표현의자유가 주는 이점이란 그런 원색적 비난이 시간이 경과함에따라 다수에 의해 점차 필터링되고 자정작용을 거친다는 것입니다.
저는 적어도 지금의 평점들을 보면서 서양 언론에서 한국을 “인종차별적 관중들에 의해 인어공주 흥행을 좌절시킨 실망스러운 국가” 로 낙인찍을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딱 아졸려님처럼 캐스팅에대한 비판과 맥락없는 인종차별을 구분못하는 것 같거든요.
개봉초기 작품평가에 대한 자정작용이 일어나기전 여러 발언과 평점테러로 타격을 입은건 디즈니 자업자득 맞습니다. 혐오발언 잘못됐지만 디즈니도 자업자득이라 말하는게 어떻게 옹호가 되나요? 흑백논리 아니신지.
저는 "흑어공주"나 "탄물고기" 같은 원색적 비난까지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이런 댓글들은 말씀드린 자정작용에 따라 걸러지게 된다고 생각하구요.
직접 가져오신 링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03813 여기서도 그렇듯, 좋아요1-2개 받은 댓글 가지고 와 한국국민여론의 대표성을 띤 것처럼 다루는 태도가 문제라는 겁니다.
헤이터들이 달려들거 뻔한 미끼를 던져놓고서 오히려 잘걸렸다 싶은 태도랄까요?
같은 말 반복하는데, 캐스팅 비판을 무조건 할리베일리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치부하시니 도돌이표가 되네요.
"탄물고기"와 "내가 알던 에리얼이 아니야" 이 두 개를 분리 구분하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저는 전자는 잘못 맞지만 자정작용으로 해결될 문제이니, 후자에 주목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자꾸 전자인 "탄물고기"를 가지고와 사람의 인종으로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설교말씀까지..
(제가 굳이 평점 탑10을 가져온 이유도, 이런 흑어공주나 탄물고기 같은 자극적인 일부 댓글에만 열을 올리실까봐 그런겁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할리베일리 개인의 인종을 이유삼은 비난"과 "캐스팅에 대한 비판"은 분리해서 읽어보십시오
그리고 그 분리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리메이크작에 대한 보편적 기대"라는 맥락입니다.
인종차별 발언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상대가 범죄를 저지르든 실수를 하든 인종이나 종교나 성정체성이나 고향 등 상대의 특수성으로 엮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님은 인종차별 가해를 당하는 것을 디즈니의 자업자득이라고 하셨기에 옹호한다고 해석을 한겁니다. 흑백 논리가 아니라요.
탄물고기, 흑어공주, 바다가 까매서 안보이네, 인어공주가 어디있죠?, 할리가 총알받이 해주냐, 방사능 오염돼서 까매졌냐, 흑인노예냐 등등 수많은 인종차별적 발언들을 비롯해 님이 말한 '내가 알던 에리얼이 아니야' 또한 여러번 언급 되긴했습니다ㅎㅎ
네이버 평점만 보신 모양인데 인종차별 발언 수없이 많았습니다ㅎ 디즈니 코리아가 언더더씨 트레일러까지 댓글창 닫았네요. 흑인 노예 운운하는 댓글이 버젓이 달리고 추천이 몇백개씩 박히는 꼴을 저는 제 눈으로 목격을 했답니다ㅎ
바득바득 우기고
Pc주의 논조도 그렇고
글 쓰는 투도..
궁금하심 dvdprime 가셔서 영게
시카리오 작성자 댓글들 보세요
본인 아니면 평행우주인듯
시카리오 완전 답정너임
답답하네요 “유독” 심하게 가해지는게 이상하다면서, 왜 유독 심한지 이유는 관심도 없고, 자꾸 "공격"이라는 결과 현상에만 초점을 맞추시니 아무런 해결책도 못찾는겁니다.
남탓하고 끝나는거에요.
“유독”의 이유는 못찾은채.
이유가 어떻든 인종차별, 외모비하 발언이 정당화 되진 않습니다...
이유가 어떻든 대한민국 국민은 자기 선호대로 영화를 골라 관람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런 뻔한 얘기랑 다를바 없는 말만 반복하시네요
답답한 분이시네 ㅋㅋㅋ
지금 댁께서 “이유가 어떻든 인종차별이 정당화되지 않는다” 라고 반복하시는게 마치
“이유가 어떻든 대한민국 국민은 자기 선호대로 영화를 골라 관람할 권리가 있습니다.“ 라고 반복하는 어떤 사람과 다를바 없다는 말이에요.
비유를 못알아들으시니 더 쉽게 설명해,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다“ “1+1은 2다” "살인은 나쁘다"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거랑 다를바 없다구요.
하나마나 한 이야기를 반복하고 계시니, 그거 말고 더 중요한 의제를 가지고 논의하자는 사람들 화만 더 돋우신다는 겁니다.
님이 적으신 문장은
"답답하네요 “유독” 심하게 가해지는게 이상하다면서, 왜 유독 심한지 이유는 관심도 없고, 자꾸 "공격"이라는 결과 현상에만 초점을 맞추시니 아무런 해결책도 못찾는겁니다.
남탓하고 끝나는거에요.
“유독”의 이유는 못찾은채."
이거 아닙니까. 왜 심한지 이유는 관심도 없냐고 말하셨잖아요. 이유가 있든 없든 인종차별이나 외모비하가 가해져서는 안된다고요ㅎ 님이 범죄를 저질렀든 실수를 했든 그 잘못한 '행위'에 대해서만 비판이 가해져야지, 한국인이다 동양인이다 피부가 누렇다 키가 작다 못생겼다 등의 비난이 가해져서는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냥 예시를 들어드렸습니다.
그러니까요. 지금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자고 했더니 옆에서 팻말들고 "학교폭력 이유불문 절대반대" 이러고 계신분 같다구요.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학교폭력을 정당화하는 자리인겁니까?
잘못된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자는거 아닙니까.
대책을 논하자는데 자꾸 결과만 바라보고 있으니, 그 결과가 해결이 되겠냐구요.
사춘기 영웅심리, 심리상담교사부재, 학년간 공간공유문제 이런걸 논하길 기대하는데
자꾸만 와서 "지금 사춘기심리 때문에 학교폭력이 어쩔수 없다는거에요?" 이러고 있으니 안답답하겠어요?
도돌이표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학교폭력의 원인이 성악설이라는데 거기다대고 무슨말을 더 하겠습니까.
보다 중요한건 "때린 행위"의 이유를 찾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걸텐데요
무조건 때리면 나쁘다고만하니, 문제해결의지가 없어보이네요
학교폭력이요? 가해자의 행위에 이유를 왜 만들어줍니까ㅋㅋ; 당황스럽네요
인종차별요??


아니 애초에 원작 파괴하면서까지
블랙워싱한 작품을
비판하면 인종차별입니까?
디즈니나 넷플등 행보를 보면 욕먹어도 할말없음
넷플 이번에 클레오파트라 다큐도 아주 가관인데..
인종차별이 아니라 역차별이 성행하는 시대임

전 오히려 현재 로튼 관객스코어가 가장 신뢰가 안가네요. 이정도로 평들이 갈리는데 스코어가 저렇다... 좀 이상합니다.
백인은 어느정도 이해가는데 흑인들은 왜그러는지.

흑인 주연 영화가 한국에서 모두 망했으면 인정…
관객이 싫어서 안보는데 무슨 …

댓글들이 너무 과열됐네요. 보고 왔는데 원작처럼 오래 남을 작품 같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싸울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나이지리아에서도 개봉한참된 영화에도 밀려서 3위 데뷔했죠 나이지리아의 흑인 인종차별이 심한가봐요ㅋ
PC라는 딱지만 붙이면 우르르 욕하기 바쁜데요.
떨어지는 완성도와 비하된 외모를 비판하는 겁니다 아니라는데 맞다고 하시면 대화가 성립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인어공주 흥행이 인종차별 때문이라는 말은 동의가
잘 안되네요

일본은 내일 모레 개봉이네요.
할리우드리포터가 대놓고 한국 지적하니 좀 거시기한....